사회와 정치 현실의 한복판에서 실천하는 정치학자의 삶을 살아왔다. 종종 시대 비평을 담은 글을 언론 지면에 발표했고, 현실 정치에서 변화가 요구될 때마다 정치 담론의 기획자로 활동했다.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부터 10여 년 이상 민주화 운동과 사회운동에 헌신했다. 국회에서 몇 년간 일했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노무현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 내가꿈꾸는나라 정책위원장 등 정치와 시민운동을 넘나들며 여러 대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실 정치에 관여하며 ‘가치정치’, ‘연합정치’, ‘혁신’ 등 정치 담론의 생산을 주도했다. 보수 진영에 유리하게 편재된 정치 구조를 뜻하는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 담론을 수년간 비판하며 2017년 체제 전환기의 도래와 그 준비를 역설해왔다. 최근에는 정치권에 진출해 세상을 바꾸는 지렛대를 구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맹자, 마키아벨리, 정약용, 그람시 등 세상을 바꾸려다 좌절했지만 가치 있는 족적을 남긴 사람들처럼, ‘정치는 가치’라는 평소 자신의 신념이 사회에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열정을 갖고 노력하며 살아가려 한다. 『대한민국 정의론』(2012), 『한국의 경제개혁과 국가』(2005) 등 저서와 다수의 공저, 학술 논문이 있다.
사회와 정치 현실의 한복판에서 실천하는 정치학자의 삶을 살아왔다. 종종 시대 비평을 담은 글을 언론 지면에 발표했고, 현실 정치에서 변화가 요구될 때마다 정치 담론의 기획자로 활동했다. 광주에서 고등학교를 다녔고,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제경제학과 정치학을 공부했다. 대학 시절부터 10여 년 이상 민주화 운동과 사회운동에 헌신했다. 국회에서 몇 년간 일했고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노무현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 내가꿈꾸는나라 정책위원장 등 정치와 시민운동을 넘나들며 여러 대외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현실 정치에 관여하며 ‘가치정치’, ‘연합정치’, ‘혁신’ 등 정치 담론의 생산을 주도했다. 보수 진영에 유리하게 편재된 정치 구조를 뜻하는 이른바 ‘기울어진 운동장’ 담론을 수년간 비판하며 2017년 체제 전환기의 도래와 그 준비를 역설해왔다. 최근에는 정치권에 진출해 세상을 바꾸는 지렛대를 구하고자 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 맹자, 마키아벨리, 정약용, 그람시 등 세상을 바꾸려다 좌절했지만 가치 있는 족적을 남긴 사람들처럼, ‘정치는 가치’라는 평소 자신의 신념이 사회에 실현되도록 앞으로도 계속 열정을 갖고 노력하며 살아가려 한다. 『대한민국 정의론』(2012), 『한국의 경제개혁과 국가』(2005) 등 저서와 다수의 공저, 학술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