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는 다시 온다

금융위기 이후 선진국은 왜 금융 규제를 강화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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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6/05/1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46058897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세계금융위기 이후 금융 규제·감독의 세계적 추세와 한국의 현실 진단

세계은행과 국제통화기금 이코노미스트로 거시경제와 국제금융, 금융개혁 과제를 연구하고,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경제보좌관으로 한국의 경제정책 전반을 다뤘던 조윤제 교수의 새 책이다.

지은이는 위기와 규제가 동반될 수밖에 없는 금융의 본질적 속성,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채 불확실성의 늪에 빠져 있는 세계경제 상황, 민간부채 규모가 심각한 수준에 이른 한국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그리고 언젠가 다시 올 위기에도 한국 경제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려면 국내외 금융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규제·감독 체계를 시급히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논의를 위해 이 책에서는 먼저 금융과 금융위기, 금융 규제·감독의 역사를 간단히 정리하고,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전후로 금융을 바라보는 시각과 국제금융 환경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알아본다. 이와 더불어 미국과 영국, G20 등의 금융 규제·감독 체계 개편 과정과 그 의미를 분석하며, 한국 경제와 금융 부문이 풀어야 할 과제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Contents
제1장 20세기 금융 규제의 변천사
제2장 1990년대 이후, 그리고 세계금융위기
제3장 금융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제4장 세계금융위기 이후 금융 규제·감독
제5장 금융 규제·감독 개혁의 핵심 쟁점
제6장 금융 규제·감독의 세계적 흐름과 한국
Author
조윤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약 10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거시경제정책, 국제금융, 금융 개혁 문제를 다뤘다. 1993년에 귀국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자문관을 지내면서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구조 개혁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는 데 애썼다. 1997년 봄 서강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국제경제학, 국제금융론, 금융제도론, 한국경제론 등을 강의해왔다. 대학에서 강의하는 중에도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중남미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의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2003년부터 2년간 대통령 경제보좌관으로 청와대에서 전반적인 경제정책을 다루었으며, 2005년부터 3년간 주영국 특명전권대사로 일하면서 영국 정치, 사회를 깊이 들여다볼 기회를 가졌다. 2008년 서강대학교로 돌아온 이후 강의와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세계은행과 중국 정부의 금융 개혁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해왔다. 2016년에는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소장을 맡았다. 2017년 서강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겸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권력구조와 경제정책』(2009,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제자리로 돌아가라』(2015), 『위기는 다시 온다』(2016), 『한국의 소득분배』(공저,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IMF)에서 이코노미스트로 약 10년간 근무하면서 주로 거시경제정책, 국제금융, 금융 개혁 문제를 다뤘다. 1993년에 귀국해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원장,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 자문관을 지내면서 한국 경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구조 개혁을 위한 정책을 도입하는 데 애썼다. 1997년 봄 서강대학교로 자리를 옮겨 국제경제학, 국제금융론, 금융제도론, 한국경제론 등을 강의해왔다. 대학에서 강의하는 중에도 아시아개발은행,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 중남미개발은행 등 국제기구의 자문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했다. 2003년부터 2년간 대통령 경제보좌관으로 청와대에서 전반적인 경제정책을 다루었으며, 2005년부터 3년간 주영국 특명전권대사로 일하면서 영국 정치, 사회를 깊이 들여다볼 기회를 가졌다. 2008년 서강대학교로 돌아온 이후 강의와 연구를 지속하는 한편, 세계은행과 중국 정부의 금융 개혁 방안에 대한 자문 역할 등을 해왔다. 2016년에는 문재인 당시 대통령 후보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소장을 맡았다. 2017년 서강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고 현재 서강대학교 명예교수 겸 KAIST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로 있다. 그동안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70여 편을 발표했으며, 저서로는 『한국의 권력구조와 경제정책』(2009, 문광부 우수학술도서 선정), 『제자리로 돌아가라』(2015), 『위기는 다시 온다』(2016), 『한국의 소득분배』(공저, 2016,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