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지성의 정치경제

네트워크 사회를 움직이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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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3/20
Pages/Weight/Size 160*230*20mm
ISBN 9788946053267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지식생산의 패러다임은 인터넷과 웹 2.0을 기반으로 태어났지만, 집단지성은 아직 그 어떤 방향으로도 고정되지 않은 채 발전하고 있다. 저자들은 사이버 공간이 재구성되고 활용되는 인간 사회의 역사와 정치·경제·문화에 의해 집단지성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그러한 집단지성 현상에 관심을 가진 정치학자, 사회학자, 경영공학자가 모여 진행한 집단 작업과 토론의 결과물이다.

저자들은 지난 2009년 산업기술진흥원의 '디지털기술의 패러다임 변화와 집단지성의 활용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연구를 위해 모였다. 이를 통해 집단지성의 지식사적 측면과 정치·사회·문화·경제, 그리고 거버넌스에 이르는 영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고 공부하는 정기 모임을 주최했다. 그 결과물로 나온 이 저서는 집단지성에 관심을 갖는 이들에게 핵심 이슈와 그 토대를 안내해줄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_집단지성의 시대

제1장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위키피디아와 집단지성의 출현
집단지성이란 무엇인가?
집단지성은 어떻게 등장하게 되었는가?
집단지성 개념의 다양성

제2장 집단지성과 지식
집단지성의 사회적 동인들
지식검색: 일상을 바꾸는 집단지성의 힘
전문가 vs. 대중?

제3장 집단지성의 정치학
촛불시위: 집단지성과 현실정치의 만남?
반세계화의 목소리: 집단지성의 전주곡?
집단지성의 정치적 의미

제4장 집단지성 기반 경제
사용자를 생산자로
제품혁신 주체로서의 집단지성

제5장 집단지성과 경영혁신 패러다임
연구개발의 효율 향상을 위한 혁신
집단지성 기반의 경영혁신조직
개방형 혁신 실천전략

제6장 집단지성의 문화적 측면과 반지성
집단지성의 문화적 측면
나치즘과 문화대혁명, 그리고 집단의 광기
인간의 본성인가, 지성인가?
문화의 영향
문화적 갈등과 협력의 집단지성
문화 프로젝트
문화 프로젝트가 성공하기 위한 조건들
이 시대의 집단지성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제7장 집단지성의 거버넌스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코드 문화 그리고 제도
사회자본이 있는 곳에 집단지성이 있다

에필로그 _ 집단지성의 미래
Author
조화순,민병원,박희준,최항섭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교 정보사회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관심사는 정보 기술의 발전에 의해 추동되는 정치와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이며 정보혁명과 국제·국내 거버넌스의 변화, 권력 변화와 미래 통치 질서, 정치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쏠림과 불평등: 네트워크 사회의 민주주의와 사회통합’ 팀을 이끌며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Building Telecom Markets: Evolution of Governance in the Korean Mobile Telecommunication Market, 디지털 거버넌스: 국가·시장·사회의 미래, 정보시대의 인간안보: 감시사회인가? 복지사회인가?,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공저), 집단지성의 정치경제: 네트워크 사회를 움직이는 힘(공저), 소셜 네트워크와 선거(공저)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동 대학교 정보사회연구센터장을 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보사회진흥원 책임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하버드 대학교 방문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관심사는 정보 기술의 발전에 의해 추동되는 정치와 사회의 패러다임 변화이며 정보혁명과 국제·국내 거버넌스의 변화, 권력 변화와 미래 통치 질서, 정치경제적 갈등과 협력 등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적 연구자들과 함께 ‘쏠림과 불평등: 네트워크 사회의 민주주의와 사회통합’ 팀을 이끌며 소셜 미디어,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Building Telecom Markets: Evolution of Governance in the Korean Mobile Telecommunication Market, 디지털 거버넌스: 국가·시장·사회의 미래, 정보시대의 인간안보: 감시사회인가? 복지사회인가?,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공저), 집단지성의 정치경제: 네트워크 사회를 움직이는 힘(공저), 소셜 네트워크와 선거(공저) 등이 있으며, 다수의 논문을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