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의 좀 더 바람직한 대개도국 외교 지평의 확대를 모색하고 있는 책으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구권, 중동, 아프리카, 중남미 등 일곱 개 개도권역에 대한 정부수립 이후의 한국 외교를 분석하고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이 지향하는 '성숙한 세계국가', '선진일류국가'의 지평은 주변 강대국들뿐 아니라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 중남미, 중동부유럽 등 개발도상국들을 아우를 때 비로소 성취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은 1부에서 한국의 대동남아시아 외교와 인도를 중심으로 한 대남아시아 외교를, 2부에서는 중앙아시아 5개국을 중심으로 대중앙아시아 외교와 대동구권 외교를 설명하고 있다. 3부에서 대중동 외교와 대아프리카 외교와 4부에서 대중남미 외교를 다루고 있다.
Contents
서문
제1부 남방의 이웃
제1장 한국의 대동남아시아 외교
제2장 한국의 대남아시아 외교: 인도를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