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세계의 도시를 가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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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2/16
Pages/Weight/Size 176*248*20mm
ISBN 9788946049499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

『세계의 도시를 가다』는 대륙별로 분류된 총 54개 도시를 1권 ‘유럽과 아프리카의 도시들’, 2권 ‘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도시들’로 2권에 나누어 소개한다. 각 도시가 지닌 다양한 속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위적인 분류를 피하고 해당 도시의 개성이 드러나는 제목을 부여해 그 도시를 이해하는 키워드를 제시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국토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월간 국토]에 연재되었던 ‘세계의 도시’ 원고들 중에서 선정됐다. 국토연구원에서는 ‘세계의 도시’ 시리즈를 통해 1998년 8월 베를린을 시작으로 2012년 7월까지 167곳의 다양한 해외 도시를 소개했으며, 이 중 일부 원고를 묶어 2002년에 단행본으로 펴낸 바 있다. 2002년 이후 연재된 100여 편의 원고 중 도시계획가의 전문적 시각에서 바라본 도시를 중심으로 이번에 『세계의 도시를 가다』를 펴낸다.

원고를 집필한 필자들은 모두 해당 도시에서 유학했거나 관련된 연구를 수행해 그 도시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전문가들이다. 이들의 원고는 각 필자의 경험과 애정을 바탕으로 한 삶으로서의 도시읽기라는 점에서 여행안내서나 블로그, 인터넷 카페 등에서 접할 수 있는 도시정보와는 차별화된다. 물론 일부 독자들에게는 도시계획가적 관점 자체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자극과 폭넓은 시야를 제공해줄 것이다.
Contents
Ⅰ 서유럽

영국
근대 산업도시에서 후기 산업사회 중심지로 성장하는 리즈
산업도시에서 창조도시로 거듭나다 맨체스터
‘빅시티(Big City)’로 재도약하는 버밍엄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 축제의 도시 에든버러
고대의 향기를 머금은 온천도시 바스
역사적 대학도시에서 첨단 과학도시로 케임브리지

아일랜드
문학이 재창조한 켈틱 타이거 더블린

독일
창조도시로 도약하는 녹색항구 뒤셀도르프
엘베 강의 피렌체 드레스덴
변화를 선도한 자유의 도시 라이프치히
다채로운 면모가 돋보이는 대도시 뮌헨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새로 태어난 공업도시 겔젠키르헨 ?

프랑스
코발트빛 바다를 품은 프로방스의 항구도시 마르세유
과학과 경제, 예술의 첨단산업지구 소피아앙티폴리스

스위스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유산의 도시 베른
세계평화의 산실, 국제도시 제네바

네덜란드
세계평화와 정의의 도시 헤이그

Ⅱ 북유럽·동유럽·남유럽

스웨덴
기업하기 좋은 이벤트도시 고텐부르크(예테보리)

핀란드
작지만 역동적인 기술혁신도시 오울루

덴마크
중세의 미와 현대감각의 조우 코펜하겐

슬로베니아
지속가능한 도시생활의 실험장 류블랴나

포르투갈
옛 해양대국의 자취가 남아 있는 리스본

에스파냐
진화하는 경제·문화도시 빌바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관광·휴양도시 팔마데마요르카

Ⅲ 아프리카

이집트
나일 강이 선사한 비옥토 탄타

튀니지
아프리카와 지중해의 중심 튀니스

탄자니아
아프리카의 관문, 평화로운 항구도시 다르에스살람
Author
국토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