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마스의 ‘개인화’ 또는 ‘개성’의 개념이 규범의 발전을 가져오고, 이를 통해 사회가 발전된다는 것을 소개했다. 또한 이 책은 ‘합리성과 이성을 포기하면서도 어떻게 차이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또는 ‘차이의 정치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담고 있다. 이러한 고민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적 현실, 즉 민주주의의 붕괴를 체계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이론적 특징을 제공한다.
또한 이 책은 ‘합리성과 이성을 포기하면서도 어떻게 차이를 이야기할 수 있을까?’ 또는 ‘차이의 정치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담고 있다. 이러한 고민은 현재 한국 사회의 정치적 현실, 즉 민주주의의 붕괴를 체계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이론적 특징을 제공한다.
Contents
제1장 서론
제2장 데칼코마니: 개인의 도덕성 발달과 사회진화
1. 도덕발달의 논리
2. 발달단계의 재조정
3. 역사유물론의 재구성과 발달논리
4. 사회진화 I: 규범구조의 발달과 사회의 조직원리들
5. 사회진화 II: 루만 vs 하버마스
「보론」 발달논리 그리고 착취와 퇴보의 문제
6. 데칼코마니: 사회진화와 개인화
제3장 통시적 설명: 개인화와 사회진화
1. 자연진화에서 사회진화로
2. 미드: 상징적 상호작용론의 개체발생론적 특성
3. 뒤르켐: 규범구조의 계통발생과 종교
4. 성스러운 것의 언어화 I: 타당성 주장과 책임적 주체의 탄생
5. 성스러운 것의 언어화 II: 사회진화와 개인화의 공통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