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식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유불선의 틀을 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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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9/04/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46040670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한국 종교는 유불선이다'라는 정의에 문제의식을 가진 저자는 한국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없는 도교 대신 무교(무속)을 그 자리에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전통을 우리의 시각에서 보자면, 한국 종교의 주 전통은 무교와 불교와 유교, 신종교라 할 수 있고 시기적으로 굳이 현대를 넣는다면 여기에 기독교가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책의 본문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 부분은 유불선 공식이 지닌 문제점을 다루고, 2부에서는 한국 종교사를 세 번의 전환점의 입장에서 조망하고 있다. 끝으로 세 번째 부분에서는 한국인이 받아들인 외래 종교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킨 두 번의 시기를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Contents
머리글

1. 유불선은 우리 종교가 아니다
- 한국 종교 제대로 보기

들어가며
중국과 한국의 도교 전개사
그렇다면 한국의 전통 종교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가
한국의 시대별 종교 상황
한국 종교 전통을 유불선으로 잘못 파악한 예 : 한국 미술사학의 경우
나가며

2. 한국 종교사를 어떻게 볼 수 있을까
- 한국 종교사에 나타난 전환점을 중심으로

들어가며
외재적 입장에서 본 전환점
내재적 입장에서 본 전환점 : 창의력을 중심으로
끝을 맺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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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최준식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이며, 국내 죽음학 연구의 선구자이자 종교학자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미국 템플 대학교 대학원에서 종교학을 전공했다. 1992년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한국학과 교수로 부임하면서 한국 문화에 대해 폭넓은 공부를 시작했다.

1990년대 중반에 ‘국제한국학회’를 만들어 김봉렬 교수, 고 오주석 선생 등의 동학들과 더불어 한국 문화를 다각도로 연구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는 사단법인 ‘한국문화표현단’을 만들어 우리 예술 문화를 공연 형태로 소개하는 운동을 해오고 있다. 2013년에는 한국 문화가 중심이 된 복합문화공간인 ‘한국문화중심(K-Culture Center)’을 만들어 한국 문화 전반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한국의 고유 종교들을 연구해 종교학의 저변을 넓혔고, 죽음학의 불모지였던 국내에 한국죽음학회를 발족하여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다. 이를 통해 인간의 죽음과 무의식, 초의식, 전생, 사후세계 등과 같은 주제를 학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

주요 저서로 『한국 문화 교과서』,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다시, 한국인』, 『한국 음식은 ‘밥’으로 통한다』, 『예순 즈음에 되돌아보는 우리 대중음악』, 『한국 문화 오리엔테이션』, 『한 권으로 읽는 우리 예술 문화』, 『종묘대제』, 『경복궁 이야기』,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 『한국 종교사 바로 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