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언론인이 되려는 젊은이들에게

영원한 선비언론인 정달영의 언론학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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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8/25
Pages/Weight/Size 148*210*30mm
ISBN 9788946039513
Categories 사회 정치 > 언론학/미디어론
Description
명기자·명편집자였던 정달영의 문장론·취재보도론 강의록, 정달영의 「기자론·기사론」 칼럼, 그리고 그가 쓴 르포 기사를 모았다. 이 글을 통해 기자의 사명과 언론인이 가져야 할 여러 덕목과 기사 문장의 묘미를 알 수 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며 한국 언론사의 큰 자락을 만날 수 있고, 기자 생활의 뒤안길을 엿볼 수도 있으며, 디지털 시대의 신문 등 언론의 사명에 대해서도 넓은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Contents
정달영의 강의노트
기자는 누구인가 | 기사란 무엇인가 | 문장수련을 어떻게 하나

정달영의 기자론 기사론
신문기사에 대한 관심 함께 넓히자 | 기사문장 쓰기 새로운 시도 | 토박이 우리말 살리기 | 시간의 엄격성이 부족하다 | 표절은 우리의 못생긴 자화상 | 비속어, 써야 하나 말아야 하나 | 스포츠 기사와 월드컵 이야기 | 오오오 말하기의 어려움이여 | 공명심이 부른 호환, 오보 | 외신 특종에는 진한 잉크 향기가 | ‘손 털고’ 나선 기자들의 새로운 신문 | 작은 신문이 보인 희망 | 종군기자와 전쟁보도 | 본질에 대한 끈질긴 천착 | 나의 30년 취재원 채규철 이야기 | 기자 40년―3·1절에 생각한 일 | 순례자의 노래, 신심과 시심 | 칼럼은 약자를 위한 단조 | ‘한 문장에 한 생각’ 담기 | ‘대~한민국’ 고급지 꿈꾸기 | 전직이 기자인 사람들 | “언론이 부끄럽다”는 언론인 | 2002, 기자가 가는 스산한 길 | 정치권력에 충원되는 기자들 | 명편집자, 언제나 명기자다 | 정형 깨기 한계와 가능성 | 이라크 전쟁, 첫 희생자는 언론? | 말길이 막히면 나라가 망한다? | 오보, 취재 경위를 밝혀라 | 시일야방성대곡, 또 다른 슬픔 | “기이한 전투의 정지, 50년” | 언론을 향해 던져지는 질문 | 연예기자 1세대의 추억 | ‘대학살과 보도지침’의 80년대 | 기자의 나이 먹음, 마지막 진액 짜기 | 이오덕의 걱정 & 고종석의 생각 | 이공계 기자, 이공계식 글쓰기 | 우리 신문 자기반성은 왜 없나 | 언론이 가야 할 ‘역사의 길’

하늘의 길 땅의 길
돌·모래 위 평화와 전쟁 함께 엉겨 | 나자렛에서 | 에인 케렘에서 | 베들레헴에서 | 예루살렘 성전에서 | 유다 광야에서 | 사해에서 | 갈릴래아 호반에서 | 카파르나움에서 | 카나에서 | 베타니아에서 | 겟세마니에서 | ‘십자가의 길’에서 | 성묘교회에서 | 승천의 산정(山頂)에서
Author
정달영
충북 진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이래 40년간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편집위원, 편집국장, 상무이사, 상임고문, 주필 등을 역임했다. 방송위원회 어린이프로그램 심의위원장,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로도 활동했다. 가톨릭 신자로서 가톨릭 언론인회장을 역임하며 언론과 종교를 접목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퇴직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서 「전문 보도문장론」, 「취재보도론」 등을 강의했다.
고인은 간결하고 유려하며 따뜻한 글로 유명했고, 『한국일보』에 연재한 「정달영 칼럼」을 통해서는 균형 있는 시선과 해박한 내용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담아냈다.
가톨릭언론대상(1992), 서울언론인클럽 신문칼럼상(1998), 제10회 대한언론상(2001)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할 말은 많아도』(우신사, 1987), 『나는 부끄러움을 찾았다』(사람생각, 1999)가 있다.
충북 진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 졸업. 1962년 『한국일보』에 입사한 이래 40년간 문화부장, 편집부국장, 편집위원, 편집국장, 상무이사, 상임고문, 주필 등을 역임했다. 방송위원회 어린이프로그램 심의위원장, 안익태 기념재단 이사로도 활동했다. 가톨릭 신자로서 가톨릭 언론인회장을 역임하며 언론과 종교를 접목한 활동에도 참여했다. 퇴직 후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로서 「전문 보도문장론」, 「취재보도론」 등을 강의했다.
고인은 간결하고 유려하며 따뜻한 글로 유명했고, 『한국일보』에 연재한 「정달영 칼럼」을 통해서는 균형 있는 시선과 해박한 내용으로 사회 현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전망을 담아냈다.
가톨릭언론대상(1992), 서울언론인클럽 신문칼럼상(1998), 제10회 대한언론상(2001)을 수상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할 말은 많아도』(우신사, 1987), 『나는 부끄러움을 찾았다』(사람생각, 199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