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산방식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동차산업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를 근저에서 변화시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사회과학적으로 해명하고자 했다. 이후 계속된 철강·반도체·IT 산업 등에 관한 연구는 이와 같은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지역원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울산 ‘시민포럼-대안과 실천’이라는 시민단체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울산대학교에 부임한 이후로는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역·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내생적 혁신 역량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산업의 공간적 집적으로서의 클러스터,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 혁신 체제 등을 연구해 왔다.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지역연구의 결산으로서 선진 산업도시의 혁신, 국내 산업도시의 재구조화, 지역발전의 주체적 측면인 거버넌스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산업과 도시』를 출간하였다. 그 밖에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전략적 선택'(1993), '한국적 생산방식은 가능한가'(2005), '대안적 생산체제와 노사관계'(공저, 2001), '한반도 경제론'(공저, 2007)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자동차산업의 생산방식에 관한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동차산업 연구를 통해 한국 사회를 근저에서 변화시킨 경제성장의 원동력을 사회과학적으로 해명하고자 했다. 이후 계속된 철강·반도체·IT 산업 등에 관한 연구는 이와 같은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다. 서울대학교 국제지역원 특별연구원을 거쳐 현재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울산 ‘시민포럼-대안과 실천’이라는 시민단체의 대표로도 활동하고 있다.
울산대학교에 부임한 이후로는 산업에 대한 관심이 지역·공간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어, 지역의 내생적 혁신 역량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 하는 문제의식을 갖고 산업의 공간적 집적으로서의 클러스터, 이를 뒷받침하는 지역 혁신 체제 등을 연구해 왔다.
지난 10여 년간 진행한 지역연구의 결산으로서 선진 산업도시의 혁신, 국내 산업도시의 재구조화, 지역발전의 주체적 측면인 거버넌스 등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담은 『산업과 도시』를 출간하였다. 그 밖에는 '한국 자동차산업의 전략적 선택'(1993), '한국적 생산방식은 가능한가'(2005), '대안적 생산체제와 노사관계'(공저, 2001), '한반도 경제론'(공저, 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