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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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8/01/25
Pages/Weight/Size 135*195*26mm
ISBN 9788944785115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 『그리스도를 본받아』 리커버 에디션의 특징

1. 밝고 현대적인 표지 디자인
2. 언제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
3. 선물용으로 부담 없는 가격
4. 라틴어 원전 완역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워 줄 탁월한 영성 지침서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의 리커버 에디션인 이 책은 오늘의 독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읽고 묵상할 수 있도록 감각적인 디자인과 한 손에 들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본래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책이다. 중세 시대에 사회가 혼란하고 기독교가 영적으로 세속화되었을 때, 수도원은 교회의 꽃이자 영적 샘물이 되었다. 그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수도사들이 영적이고 경건한 삶과 굳건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지침서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받아들여 그가 나의 주인이 됨을 고백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임을 말하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우리는 이 시대의 현대화와 교회의 세속주의로 인해 영적 무지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다. 시대를 넘나들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 이 탁월한 영성 지침서로 우리의 내면을 밝히자.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불멸의 고전을 일상에서 읽고 또 읽어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우자.
Contents
해제 / 해럴드 C. 가디너(미국 예수회 신부)
토마스 아 켐피스의 배경 / 홍치모

1권 영적 삶에 유익한 권면들

1. 그리스도를 본받고, 세상과 그 모든 헛된 것들을 멸시함
2. 자기 자신을 하찮게 생각함
3. 진리의 교훈
4. 사려 깊게 행함
5. 성경을 읽음
6. 무절제한 욕망
7. 헛된 야망을 버리고, 자기를 높이는 것을 피함
8. 사람들과 지나치게 친밀하게 지내는 것을 경계함
9. 순종과 복종
10. 쓸데없고 무익한 말들
11. 마음의 평안을 구하고, 영적인 진보를 위하여 열심을 냄
12. 역경이 주는 유익
13. 시험에 대적함
14. 경솔하고 성급한 판단을 피함
15. 사랑 안에서 행함
16. 다른 사람들의 결점을 감당함
17. 수도원의 삶
18. 거룩한 믿음의 조상들의 모범
19. 신앙은의 경건 훈련
20. 고독과 침묵을 사랑함
21. 통회하는 마음
22. 인간의 비참한 상태
23. 죽음에 대한 묵상
24. 죄인에 대한 심판과 형벌
25. 삶 전체를 고치려고 열심을 냄

2권 내면의 삶에 관한 권면들

1. 내면의 삶
2. 내면의 삶에 있어서의 조타수인 “순복”
3. 참된 화평을 가져다주는 사람
4. 마음은 순수하여야 하고, 의도는 단순하여야 함
5. 자기 성찰
6. 선한 양심이 주는 기쁨
7. 다른 그 무엇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함
8. 예수님과의 친밀한 교제
9. 어떠한 위로도 없이 지냄
10.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함
11. 예수님의 십자가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적음
12. 거룩한 십자가라는 왕도

3권 내적위로

1. 신실한 영혼의 내면에 들려주시는 그리스도의 음성
2. 소리 없이 내면에서 말씀하시는 진리
3. 하나님의 말씀에 겸손히 귀 기울여야 하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말씀에 주의하지 않음
4. 하나님 앞에서 겸손함과 진리로 살아감
5. 하나님을 사랑할 때에 맺어지는 놀라운 열매들
6.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임을 증명함
7. 겸손의 보호막 아래 은혜를 감춤
8.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보잘것없는 존재로 여김
9. 모든 것을 궁극적인 목적이신 하나님께 의뢰함
10. 세상을 멸시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달콤한 삶
11. 마음의 욕망들을 잘 살피고 다스림
12. 인내를 배워서 악한 정욕들에 맞서 싸움
13.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겸손히 순종함
14. 우리 자신을 자랑하지 않기 위해서, 장차 있을 하나님의 심판을 묵상함
15. 우리가 원하는 모든 일에서 우리는 어떤 자세를 취하고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16.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참된 위로를 찾음
17.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김
18. 그리스도를 본받아서 잠시의 괴로움들을 초연히 감내함
19. 부당하고 억울한 일들을 참음으로써 진정으로 인내한 자로 인정받음
20. 우리의 연약함과 인생의 비참함에 대한 고백
21. 온갖 좋은 은사들보다도 하나님에게서 안식을 구함
22.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수많은 은택들을 기억함
23. 큰 평화를 가져다주는 네 가지 길
24. 다른 사람들의 삶에 호기심을 갖고서 알려고 하지 않음
25. 마음의 견고한 평화와 참된 영적 진보는 어디에 있는가
26. 탁월하고 자유로운 영혼은 독서가 아니라 간절한 기도로 얻어짐
27. 최고의 선을 이루는 데 가장 큰 걸림돌인 자기애
28. 비방하는 말을 들었을 때에는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29. 환난을 당하였을 때에는 어떤 식으로 하나님을 부르고 송축하여야 하는가
30.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고, 은혜가 회복될 것임을 확신함
31. 창조주를 만나기 위해서 모든 피조물을 멸시함
32. 자기를 부인하고 모든 욕심을 버림
33. 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럽기 짝이 없지만, 하나님을 최종적인 목표로 삼아야 함
34.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모든 일 속에서 다른 그 어떤 것보다도 달콤함
35. 현세에서 시험으로부터 안전한 곳은 없음
36. 사람들의 판단은 헛됨
37. 마음의 자유를 얻으려면 자기 자신을 온전히 버려야 함
38. 외적인 일들을 지혜롭게 다스리고, 위험한 일들에서 하나님을 의지함
39. 무슨 일이든지 조급해하지 않음
40. 사람에게는 선한 것도 없고 자랑할 만한 것도 없음
41. 세상에서의 온갖 명예를 멸시함
42. 평화는 사람들에게 달려 있지 않음
43. 헛된 세상 지식을 경계함
44. 외적인 일들에 지나친 관심을 갖지 않음
45. 사람은 말에서 실수하기 쉽기 때문에, 사람들의 말을 함부로 믿지 않아야 함
46. 사람들이 던진 말들로 인해 마음이 상할 때에는 하나님을 의뢰함
47. 영생을 얻기 위해서 온갖 괴로운 일들을 참음
48. 영원한 날과 곤고한 인생
49. 영생을 사모하고, 선한 싸움을 싸우는 자에게 약속된 지극히 큰 상을 바라봄
50. 고독한 사람은 어떻게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하는가
51. 최선의 일을 할 수 있는 힘이 없을 때에는 비천한 일을 하여야 함
52. 자기 자신을 위로를 받아야 할 자가 아니라 징계를 받아 마땅한 자로 여김
53. 하나님의 은혜는 세상적인 지혜와 함께 할 수 없음
54. 본성과 은혜는 정반대로 움직임
55. 본성의 부패함과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
56. 그리스도를 본받아,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짊어짐
57. 실족하여 잘못을 저질렀다고 해서 지나치게 낙심하지 않음
58. 하나님의 은밀한 판단들이나 비밀에 속한 일들을 파헤치려고 하지 않음
59. 오직 하나님께 모든 소망과 신뢰를 두고, 조금도 흔들리지 않음

4권 성찬에 관한 경건한 권면

1. 얼마나 큰 경외심을 지니고서 그리스도를 받아야 하는가
2.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선하심이 성찬에서 사람들에게 나타남
3. 성찬에 자주 참여하는 것이 유익함
4. 경건한 마음으로 성찬에 참여하는 자들에게는 많은 선한 은사들이 주어짐
5. 성찬의 존귀함과 성직자의 의무
6. 성찬에 참여하기 전에 어떤 준비를 하여야 하는가
7. 양심을 잘 살피고, 삶을 고쳐 나감
8. 그리스도의 십자가 제사와 자기 포기
9. 우리 자신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함
10. 성찬을 거르는 것을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 함
11. 그리스도의 몸과 성경은 믿는 자의 영혼에 꼭 필요함
12. 그리스도의 성찬에 참여하기 위하여 정성을 다해 준비함
13. 경건한 심령은 성찬에서 온 마음을 다해 그리스도와 하나 되기를 열망함
14. 경건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몸을 받기를 열렬히 사모함
15. 믿음의 큰 은혜는 겸손함과 자기부인에 의해서 얻어짐
16. 무엇이 필요한지를 그리스도께 밝히고 은혜를 구함
17. 뜨거운 사랑과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를 받음
18. 자신의 생각에 사로잡혀서 호기심으로 성찬을 탐색하지 않고, 거룩한 믿음으로 겸손하게 그리스도를 본받음
Author
토마스 아 켐피스,박문재
1380년(혹은 1379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북쪽 라인강 하류에 위치한 켐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 켐피스’는 켐펜 출신이라는 뜻이며, 본래 성은 헤메르켄(Hemerken)이다. 13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의 데벤터에 있는 공동생활 형제단 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근대 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의 핵심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라데빈스의 영향을 받으며 경건을 익혔다. 20세 때, 형 요한이 부원장으로 있던 즈볼레의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회인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407년에 신앙 서약을 하고 1413년경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425년에 부원장이 되었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자 그의 형과 더불어 아른헴으로 옮겨 갔다. 1432년에 그의 형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후에 다시 아그네스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1448년에 다시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네 번이나 성경 전체를 필사했으며 여러 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고, 찬송가를 작사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평생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 그는 마침내 1471년에 소천했다.
1380년(혹은 1379년)에 독일 뒤셀도르프 북쪽 라인강 하류에 위치한 켐펜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다. ‘아 켐피스’는 켐펜 출신이라는 뜻이며, 본래 성은 헤메르켄(Hemerken)이다. 13세 되던 해에 네덜란드의 데벤터에 있는 공동생활 형제단 학교에 들어가 거기서 근대 경건 운동(Devotio Moderna)의 핵심 인물이었던 플로렌스 라데빈스의 영향을 받으며 경건을 익혔다. 20세 때, 형 요한이 부원장으로 있던 즈볼레의 아우구스티누스파 수도회인 성 아그네스 수도원에 입회하여 1407년에 신앙 서약을 하고 1413년경에 사제 서품을 받았다. 1425년에 부원장이 되었지만, 정치적 갈등에 휘말리자 그의 형과 더불어 아른헴으로 옮겨 갔다. 1432년에 그의 형이 죽기까지 그곳에 머물렀다. 후에 다시 아그네스 수도원으로 돌아온 그는 1448년에 다시 수도원 부원장이 되었다. 네 번이나 성경 전체를 필사했으며 여러 인물의 전기를 저술하고, 찬송가를 작사하는 등 왕성한 집필 활동을 했다. 평생을 손에서 펜을 놓지 않았다고 알려진 그는 마침내 1471년에 소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