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일이 있나요? 도움이 필요하세요?
그렇다면 프랑켄 수선집을 부르세요.
프랑켄 수선집은 뭐든 다 고치는 아주 특별한 수선집이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부르면 언제든 동에 번쩍, 서에 번쩍,
구름을 뚫고 하늘을 휙휙 날아 찾아온답니다.
낡고 고장 나 요리를 못하게 된 오븐 씨, 그만 울어요.
큰 화상으로 몸도 마음도 다친 야옹 씨, 그만 숨어요.
자, 다 같이 외치는 거예요. “프랑켄, 도와줘!”
Author
윤담요
대학에서 회화와 금속 조형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와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황당한 이야기 만들기를 특히 좋아하는데, 아이가 유독 좋아하던 드라큘라 치과 의사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
대학에서 회화와 금속 조형 디자인을 전공하고 다양한 매체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했습니다. 지금은 이야기를 만들고 그림을 그립니다. 아이와 함께 꼬리에 꼬리를 무는 황당한 이야기 만들기를 특히 좋아하는데, 아이가 유독 좋아하던 드라큘라 치과 의사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엮었습니다. 이 책은 지은이가 처음으로 쓰고 그린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