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 괴물 친구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함께 놀고 서로 안아 주어요.
때로는 다투어서 울기도 하지만,
금방 다시 화해하고 활짝 웃는답니다.
꼬마 괴물들의 우정 이야기
친구의 존재는 우리가 삶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큰 선물 중 하나가 아닐까요. 더욱이 이제 막 세상을 경험해 가는 아이들에게 친구와의 관계는 커다랗고 소중한 일상입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꼬마 괴물들도 우리 아이들처럼 함께 어울려 놉니다. 그러다 별다른 이유 없이 지루해지고 사소한 놀림이 싸움으로 번지지요. 마음이 상해 엉엉 울고 토라져 버리지만 오래 가지는 않습니다. 금세 다시 화해하고 서로 안아 주니까요. 독창적인 물고기로 일상의 감정을 그려 낸 『행복한 물고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미스 반 하우트는 후속작 『행복한 꼬마 괴물』에서 한걸음 더 나아갑니다. 각 장마다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상황으로, 단순 명료한 구조는 여전합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두 등장인물을 등장시켜 둘 사이의 감정, 그리고 전체적인 줄거리 안에서의 감정의 높낮이를 보여 줍니다.
Author
미스 반 하우트,김희정
196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만드는 일을 가장 좋아하며, 한국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행복한 물고기》, 《행복한 꼬마 괴물》, 《행복한 엄마 새》, 《좋아해!》가 있습니다. 지금은 네덜란드 북쪽의 작은 마을에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살며, 정원에 있는 작업실에서 매일매일 그림을 그립니다.
1962년 네덜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아버지 곁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듣곤 했습니다. 흐로닝언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하고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만드는 일을 가장 좋아하며, 한국에 소개된 그림책으로는 《행복한 물고기》, 《행복한 꼬마 괴물》, 《행복한 엄마 새》, 《좋아해!》가 있습니다. 지금은 네덜란드 북쪽의 작은 마을에서 남편과 세 자녀와 함께 살며, 정원에 있는 작업실에서 매일매일 그림을 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