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숲 놀이터 빅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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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23
Pages/Weight/Size 368*425*15mm
ISBN 9788943311308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가까운 산으로 떠나요, 숲에서 놀 수 있는 여러 가지 놀이를 해보아요.

쿠당당당! 숲속 그네가 흔들리다 나무에 부딪혔어요. 강이는 혼자 노는 것이 심심했거든요. 다람쥐를 뒤쫓아 숲으로 들어간 강아지 구슬이를 따라 강이도 숲으로 들어갔지요. 구슬이는 새잎이 반짝이는 길로 뛰어갔어요. 그때 양지꽃 하나가 폭 터졌어요. 소박한 돌배나무 아래서 토끼들이 솔방울로 공기놀이를 하고 있었지요. 강이는 토끼에게 그네를 타러 가자고 했어요. 숲속 꽃밭을 지나 때죽나무 아래서 막대기 집짓기를 하는 오소리를 만나 그네를 타러 가기로 했지요. 초록 이끼가 많은 돌을 지나자 박새들이 나뭇잎으로 목도리를 만들고 있었지요. 소나무 굴을 걷다 보니 멧돼지와 고양이와 여우가 소꿉놀이를 하고 있었어요. 오소리는 통통한 버섯을, 고양이는 큰괭이밥 잎을, 강이는 집에서 밥을, 모두 한 가지씩 가져와 예쁜 꽃밥을 만들어 먹었지요. 맛있는 꽃밥을 배불리 먹고는 모두 그네를 타러 갔어요. 차례로 타고, 같이 타고, 모두가 걸걸걸 웃었어요. 산도 같이 거얼거얼 따라 웃었지요. 모두가 맛있게 먹고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Author
이영득,한병호
동화 작가이며 생태 작가이다. 산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산에서 잘 놀고, 동물을 좋아해서 다람쥐나 산토끼를 만나면 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틈만 나면 숲으로 갔. 막대기로 집을 짓고, 돌멩이나 초록 솔방울로 공기놀이를 했다. 숲에서 노는 시간이 지금도 가장 재미있고 설레는 동화 작가이다. 동화로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경남아동문학상, 청소년도서저작상,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그림책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강마을 아기 너구리』, 동화책 『할머니 집에서』, 『봄 숲 놀이터』,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 『새콤달콤 딸기야』, 자연을 담은 책 『풀꽃 이야기 도감』, 『주머니 속 풀꽃 도감』, 『주머니 속 나물 도감』, 『행복한 꽃차 만들기』, 『숲에서 놀다』, 『내가 좋아하는 풀꽃』,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내가 좋아하는 물풀』 등을 썼다.
동화 작가이며 생태 작가이다. 산마을에서 태어나 자랐다. 산에서 잘 놀고, 동물을 좋아해서 다람쥐나 산토끼를 만나면 집이 어디냐고 물으며 틈만 나면 숲으로 갔. 막대기로 집을 짓고, 돌멩이나 초록 솔방울로 공기놀이를 했다. 숲에서 노는 시간이 지금도 가장 재미있고 설레는 동화 작가이다. 동화로 경남신문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경남아동문학상, 청소년도서저작상, 한국안데르센상을 받았다. 그림책 『오리 할머니와 말하는 알』, 『강마을 아기 너구리』, 동화책 『할머니 집에서』, 『봄 숲 놀이터』, 『학교 뒷산에 오솔길이 있어』, 『새콤달콤 딸기야』, 자연을 담은 책 『풀꽃 이야기 도감』, 『주머니 속 풀꽃 도감』, 『주머니 속 나물 도감』, 『행복한 꽃차 만들기』, 『숲에서 놀다』, 『내가 좋아하는 풀꽃』, 『산나물 들나물 대백과』, 『내가 좋아하는 물풀』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