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반복적인 리듬과 순환 속에 살아가고 있어요. 아침과 밤이 그렇고, 계절이 그렇고, 생명이 그렇지요. 이 책은 어느 여름 별장의 풍성하고 공감각적인 사계절 속으로 우리를 초대해요. 저녁 빛 속에 반짝이는 집 안 구석 거미줄, 유리창에 그려지는 성에의 무늬, 토독토독 빗소리, 어느 날 돋아나는 새싹, 아이들 웃음 소리, 그리고 새로 태어난 생명들! 《파란 집에 여름이 왔어요》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평범하고 자연스런 세계의 아름다움을 잔잔히 보여 줍니다.
Author
케이트 뱅크스,게오르크 할렌슬레벤,이상희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콜롬비아대학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림책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으로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 『밤에 일하는 사람』으로 ‘샬롯 졸로토 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학교 비밀요원』, 『세상은 이런 거란다』, 『낱말 수집가 맥스』, 『레니의 공간』 『마술사의 제자』등이 있다. 작가는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프랑스 남부에 살고 있는데, 한 아들의 이름이 맥스라고 한다.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콜롬비아대학에서 역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림책 『달님이 말을 할 수 있다면』으로 ‘보스톤 글로브 혼북 상’, 『밤에 일하는 사람』으로 ‘샬롯 졸로토 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우리 학교 비밀요원』, 『세상은 이런 거란다』, 『낱말 수집가 맥스』, 『레니의 공간』 『마술사의 제자』등이 있다. 작가는 남편과 두 아들과 함께 프랑스 남부에 살고 있는데, 한 아들의 이름이 맥스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