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알고 있지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좋은 어린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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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88943307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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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0/29
Pages/Weight/Size 215*293*15mm
ISBN 9788943307073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금방이라도 눈이 내릴 듯한 하늘을 이고 선 나무 한 그루를 담은 표지에서부터 책장을 한장 한장 넘기다 보면, 사람의 눈에 비친 피사체로서가 아닌 나무의 관점에서 본 나무의 세상살이가 펼쳐집니다. 작가는 윌가 나무의 삶을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글 또한 모든 것을 말없이 묵묵히 보여 주는 나무와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가 자연스럽게만 생각했던 나무의 삶-꽃과 잎을 내고, 열매를 만들고 나뭇잎을 떨어뜨리는-은 나무가 알고 있는 삶의 방식을 묵묵히 실천하는 것이며, 그 실천으로 인해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음을 차분하게 알려 줍니다.

나무의 세상살이를 보여 주는 그림은 다양한 구도와 대비를 토앻 우리에게 시각적으로 강한 자극을 줍니다. 작가는 각 장면마다 나무의 삶을 명확히 담았습니다. 또한 동물, 곤충, 새 들과 서로 주고 받으며 살아가는 나무의 모습도 보여줍니다.
Author
정하섭,한성옥
우리 삶의 덕목들을 생각하며 여러 갈래의 글을 씁니다. 사람은 마음만으로 살 수 없고, 마음 없이도 살 수 없지요. 티끌보다 작으면서 우주보다 더 큰 것, 아무것도 아닌 듯하면서 모든 것이기도 한 것이 바로 마음이니까요. 작품으로는 『여우여관 사흘 낮밤』, 『하루살이입니다』, 『잉어 복덕방』, 『눈물이 난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봄이다』, 『나 책이야』, 『해치와 괴물 사형제』, 『책벌레 이도』, 『황소고집 이순신』, 『손 큰 통 큰 김만덕』, 『겁쟁이 이산』, 『동생 탐구 생활』,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들이 있습니다.
우리 삶의 덕목들을 생각하며 여러 갈래의 글을 씁니다. 사람은 마음만으로 살 수 없고, 마음 없이도 살 수 없지요. 티끌보다 작으면서 우주보다 더 큰 것, 아무것도 아닌 듯하면서 모든 것이기도 한 것이 바로 마음이니까요. 작품으로는 『여우여관 사흘 낮밤』, 『하루살이입니다』, 『잉어 복덕방』, 『눈물이 난다』, 『내 마음은 어디에 있나요?』, 『봄이다』, 『나 책이야』, 『해치와 괴물 사형제』, 『책벌레 이도』, 『황소고집 이순신』, 『손 큰 통 큰 김만덕』, 『겁쟁이 이산』, 『동생 탐구 생활』, 『그림 그리는 아이 김홍도』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