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영적 스승, 안셀름 그륀이 우울증을 말한다. 베네딕도회 수도자인 그륀 신부는 예수가 병자를 치유한 모습에서, 사막에서 은둔자로 살아가며 자신의 사고와 감정을 깊이 들여다본 수도승들의 통찰에서 우울증을 다스리는 법을 찾는다. 또한, 칼 융의 분석심리학을 비롯해 심리학과 정신의학을 아우르며 가장 현실적인 치유법을 제시한다. 그륀 신부가 살핀 우울증의 스무 가지 모습은, 우리의 우울한 영혼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한다.
Contents
들어가며
1장 자기 연민에 빠지지 마라
2장 일어나 자신의 길을 가라
3장 먼눈 들어 세상을 보라
4장 돌아가라, 절망의 땅으로
5장 사랑하라 사랑받게 될 것이다
6장 슬픔을 그분께 내보여라, 그것이 기도다
7장 아파하라, 옛것이 죽고 새것이 난다
8장 세상을 슬퍼하라, 하느님처럼
9장 삶의 역겨움에 마음 쓰지 마라
10장 성공의 정점에서 바람 소리를 들어라
11장 자신에 대해 아니라고 말하지 마라
12장 버리고 떠났거든 뒤돌아보지 마라
13장 잘못을 땅에 묻고 꽃을 심어라
14장 영혼의 뿌리를 찾아라
15장 움켜진 그 손 놓아 버려라
16장 울어라, 눈물은 죽은 영혼도 살린다
17장 들여다보라, 내면의 풍파가 잠들 때까지
18장 겸손으로 우울증과 화해하라
19장 내면 깊은 곳으로 회귀하라
20장 영혼의 어두운 밤, 온몸으로 맞으라
맺으며
참고문헌
Author
안셀름 그륀,이민수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