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셀름 그륀 신부의 『병자성사』. '병자성사'는 병자들에 대한 교회의 배려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래 교회는 '병자성사'에 더 세심한 관심을 기울였으며, 교회의 임무는 '병사성사'에 가장 심도있게 표현된다.
이 책은 질병에 대한 교회의 전반적 태도를 서술하고 있다. 저자는 '성사'를 성직자만이 베푸는 것으로 이해하면 안 된다고 말하면서, '성사'는 삶, 죽음, 건강, 질병, 성장, 사랑, 책임, 사명, 죄 등 중요한 주제에 대해 교회가 전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표지임을 강조한다.
또한 '병자성사'는 우리에게 질병과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그것을 믿음으로 극복하라고 요청한다고 말하면서, 삶의 모든 영역은 하느님의 자비로우신 사랑에서 배제되지 않음을 약속하고 있다.
Contents
머리말
1. 병자성사
"앓는 이들을 고쳐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 예수님 말씀
병자성사의 역사
참으로 낫게 하시는 의사 예수님
어머니 사랑 같은 하느님 사랑
3. 병자성사 - 삶의 출발점
그리스도인은 병을 치유하라
병은 영적 과제다
시인들은 병을어떻게 받아들였는가?
병이 기도가 되게 하라
죽을 때까지 사랑하라
맺는말
참고문헌
Author
안셀름 그륀,윤선아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
성 베네딕토 수도회 수사 신부로 독일 상트오틸리엔 대학교와 로마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공부했다. 그 후 성경과 사막 교부들의 가르침 그리고 융의 분석 심리학 등을 연구하며 현대인에게 그리스도교 영성을 널리 알렸으며,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 활동을 주로 하면서 철학과 신학, 경영학을 분석 심리학에 접목한 대중 강연과 상담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성자’, ‘유럽인들의 멘토’,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저자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 수많은 이들의 영혼을 위로한 그의 저술은, 30여 개국에 번역되어 전 세계적으로 1,500만 부 이상이 판매되었다. 저서로는 『피정하고 싶다』,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행복한 선물』,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