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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

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의 영성
$27.00
SKU
9788941906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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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6/02/01
Pages/Weight/Size 148*210*40mm
ISBN 9788941906032
Description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도미니코회 사제, 설교가, 신비가다. 현대의 영성가 매튜 폭스는 이 책에서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주옥같은 독일어`라틴어 설교 서른일곱 편을 가려 번역하고 독창적으로 해석한다. 엑카르트 설교의 주요 주제는 창조계의 선함, 만물의 거룩함, 사람 안에 흐르는 신적 혈통 , 버림과 그대로 둠 등이다. 그 주제들은 현대 독자의 영성에 맞게 탁월하게 해설한 매튜 폭스의 혜안이 행간에 번뜩인다.
Contents
개정판 서문

개관

첫째 오솔길_창조계

둘째 오솔길_ 버림과 그대로 둠

셋째 오솔길_돌파하여 자기와 하느님을 낳기

넷째 오솔길_새로운 피조물 - 자비와 사회 정의
Author
매튜 폭스,마이스터 엑카르트,김순현
폭스는 일반 학문 분야에도 널리 알려진 신학자이며 도미니칸 수도회 소속의 신부로서 34년 동안 가톨릭교회의 사제(Dominican Order)였으나, 1993년 바티칸으로부터 축출 당했다. 그때까지 그의 활동 근거지는 주로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가톨릭여자대학교(Holy Names College)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문화와 창조영성 연구소(Institute in Culture and Creation Spirituality)를 설립하고 운영해왔으나, 결국 이 연구소마저도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이후 미국 성공회(Episcopal Church)가 폭스를 사제로 영입했다. 폭스는 1996년 오클랜드에 위즈덤 대학(Wisdom University)을 설립했고, 현재 명예총장으로서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폭스는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 Eckhart)를 비롯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에 대한 연구가로 알려져 있으며 영성공동체를 직접 이끌어가는 실천적인 교회 지도자이다. 그는 제도 과학과 메커니즘 종교의 한계를 넘어 과학과 영성을 결합하는 새로운 비전이 새 천 년(3000년)을 준비하는 기독교에 필수불가결하게 요청된다고 말한다. 즉 그는 새로운 종교개혁을 주장하며, 사실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로부터 현대판 종교재판을 받았다. 많은 저서를 통해 폭스는 신비신학의 회복과 이를 토대로 한 우주론적 창조신학을 정립하려고 한다. 그는 신비주의 전통 안에서 전통 기독교가 강조하는 원죄론이 더 이상 신학의 중심을 차지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며, 원은총을 자각하고 깨달을 때 비로소 멀어져 있는 원복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폭스는 문화와 영성에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을 약 스무 권 썼다. 그중 《원복(Original Blessing)》,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The Coming of the Cosmic Christ)》,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이렇게 말했다(Passion for Creation: the Earth-honoring Spirituality of Meister Eckhart)》, 《영성: 자비의 힘(Spirituality Named Compassion)》, 신과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R. Sheldrake)와 공동 저술한 《창조, 어둠, 그리고 영혼에 관한 대화: 과학과 종교 안에서의(Natural Grace)》가 우리말로 소개되었다.
폭스는 일반 학문 분야에도 널리 알려진 신학자이며 도미니칸 수도회 소속의 신부로서 34년 동안 가톨릭교회의 사제(Dominican Order)였으나, 1993년 바티칸으로부터 축출 당했다. 그때까지 그의 활동 근거지는 주로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의 가톨릭여자대학교(Holy Names College)였다. 이 학교에서 그는 문화와 창조영성 연구소(Institute in Culture and Creation Spirituality)를 설립하고 운영해왔으나, 결국 이 연구소마저도 문을 닫아야만 했다. 이후 미국 성공회(Episcopal Church)가 폭스를 사제로 영입했다. 폭스는 1996년 오클랜드에 위즈덤 대학(Wisdom University)을 설립했고, 현재 명예총장으로서 강의를 계속하고 있다.
폭스는 마이스터 에크하르트(M. Eckhart)를 비롯한 그리스도교 신비주의 전통에 대한 연구가로 알려져 있으며 영성공동체를 직접 이끌어가는 실천적인 교회 지도자이다. 그는 제도 과학과 메커니즘 종교의 한계를 넘어 과학과 영성을 결합하는 새로운 비전이 새 천 년(3000년)을 준비하는 기독교에 필수불가결하게 요청된다고 말한다. 즉 그는 새로운 종교개혁을 주장하며, 사실 이 때문에 가톨릭교회로부터 현대판 종교재판을 받았다. 많은 저서를 통해 폭스는 신비신학의 회복과 이를 토대로 한 우주론적 창조신학을 정립하려고 한다. 그는 신비주의 전통 안에서 전통 기독교가 강조하는 원죄론이 더 이상 신학의 중심을 차지할 수 없음을 이야기하며, 원은총을 자각하고 깨달을 때 비로소 멀어져 있는 원복을 회복할 수 있다고 본다. 폭스는 문화와 영성에 관련된 주목할 만한 책을 약 스무 권 썼다. 그중 《원복(Original Blessing)》, 《우주 그리스도의 도래(The Coming of the Cosmic Christ)》,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이렇게 말했다(Passion for Creation: the Earth-honoring Spirituality of Meister Eckhart)》, 《영성: 자비의 힘(Spirituality Named Compassion)》, 신과학자 루퍼트 셀드레이크(R. Sheldrake)와 공동 저술한 《창조, 어둠, 그리고 영혼에 관한 대화: 과학과 종교 안에서의(Natural Grace)》가 우리말로 소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