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다 보면 “예수님” 의 표현이 여러 가지로 나온다. 예수님께서 직접 자신을 말할 때 쓰시던 ‘인자’, 다른 사람들이 말하던 ‘하나님의 아들’, 제자들이 자주 사용하던 ‘그리스도’, ‘주’,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이란 표현이 나온다. 이 책은 이러한 “예수님”의 표현에 관해 기술한 책이다.
어떤면에서 거의 매일 성경을 접하는 신자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 할 수 있는 주제인데도 전혀 느낌을 인지할 수 없었다. 그런데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주제화 하여 기술하였다. 저자가 머리말에서 밝혔듯이 이 책에서 다루는 문제는 기독론의 열쇠와 같은 중요한 주제를 포함하여 외경과 위경의 내용들을 많이 언급하기 때문에 평신도에게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인자
1. 근본적인 관찰과 문제점
2. 다양한 해석
3. 종교사적 배경
4. 다니엘서 7장에 대한 유대교의 이해
5. 언어학적 고찰
6. 예수님이 사용하신 '그 사람의 아들'
하나님의 아들
1.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칭호
2.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앙고백의 배경
3. 예수님과 하나님의 아들
4.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예수님의 이해
5. 예수님에 대한 바울 전의 교회의 선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