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안락사를 말하다

『교회, 안락사를 말하다』에서는 교회와 세상 간의 논쟁에서 교회 내 논쟁으로 자리잡은 안락사에 대하여 세 가지 논제에 관한 논문과 그 논문에 대한 세 학자의 반응, 그리고 그 반응들에 대한 저자의 답변 형식으로 각각의 주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와 철저한 논의를 펼쳐 나간다. 이 책은 국내에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의 대조적인 접근들을 본격적으로 소개하는 책으로, 이 책을 통해서 독자들은 안락사에 대한 기독교적 입장들의 다양성을 접할 수 있다. 각 주장의 신학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안락사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신학적 근거를 확립하고, 이를 목회적으로 적용하는 데에도 도음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