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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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7/24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39222359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시인에게 시 쓰기란 어떤 염원의 과정이다

2006년 『실천문학』으로 등단해 시집 『짧게, 카운터펀치』를 펴낸 김명철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바람의 기원』이 실천문학사에서 출간되었다. 일상의 풍경을 포착하는 예리한 시선과 가벼움과 무거움 사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어법을 가진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삶의 불안과 고독을 긴장감 있는 언어로 밀도 있게 응축해냈다. 시인은 섬세한 시선으로 우리 삶의 모습들을 주의 깊게 바라보며 다양한 사건과 풍경들을 감각적인 언어로 빚어낸다.
Contents
제1부 생각|마비|표정 없이|증폭|고사|경중|실색|외줄|연|농부와 나무와 사과|말, 말, 말, 그리고 고지|실체|골이 파이다|선산|차단
제2부 넓은 문|괜찮다|낙과|이탈|탈|직립 산행|착시|아직도 아름답다 하는가|눈물|요람에서 무덤까지|역행|나뭇잎처럼 당신은|대조기
제3부 Paul|사각|고양이의 입술에 묻은 피와 죽은 쥐의 관계|선상의 품바|유예|하루하루, 하루|정문|가난하고 낮고 쓸쓸한|생목|공백|우기|잠시 너를 잃고|바람에게|현장검증
제4부 결절|바람의 기원|흑야|흔들리던 돌이 흔들리는 나를|복선|깃털처럼|탈환|눈밭에 앉아서|갈피|반달|결빙기|유산|해독
해설 이성혁
시인의 말
Author
김명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