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상처를 사랑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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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7/30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922200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한국 현대시사의 전개과정에서 주요한 흐름을 대변해온 실천시선이 통권 200호를 맞아 기념 시선집을 펴냈다. 실천시선은 1984년 『시여 무기여』를 시작으로 최근 출간된 고형렬 시집 『유리체를 통과하다』까지 28년간 총 199권을 출간한 바 있다. 오랫동안 실천시선의 기획위원으로 활동한 최두석 시인, 박수연 문학평론가가 개별 시집들의 대표작 한 편씩만을 엄선해 총 128편의 작품을 수록했다. 이번 200호 기념 시선집 『나는 상처를 사랑했네』는 한국 리얼리즘 문학의 총화이자 한국시의 드넓은 지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1부 가난한 사랑노래
신록에 접을 붙여 박재삼 013
가난한 사랑노래 신경림 014
무릎 걷어올리고 고 은 016
가수 민 영 018
낚시질 문병란 020
우리가 물이 되어 강은교 022
대청에 누워 박정만 024
아아 光州여! 우리나라의 十字架여! 김준태 026
무화과 김지하 033
냇가물댁 이시영 035
靑山이 소리쳐 부르거든 양성우 037
섬 이선관 038
무엇이 별이 되나요 김창완 040
꽃소식 문익환 042
전의면 안수환 043
박달재를 넘으며 이동순 044
학살 1 김남주 046
봄을 기다리는 편지 김진경 050
골방에서 박운식 052
편지 송기원 053
야훼님 전상서 고정희 055
그곳 지명 하종오 056
雪夜김명수 058
스필버그와 함께 박몽구 059
황토마당의 집 김태수 061
십자못과 십자드라이버의 노래 고형렬 064

2부 슬픔만 한 거름이 어디 있으랴
예수의 발 김정환 067
재종형님 홍일선 069
노랑붓꽃 나종영 071
광장에서 박영근 073
구기자술 배창환 075
이 세상은 정규화 077
신호등 쓰러진 길 위에서 김수열 079
광주 2 박선욱 081
비망록 김경미 084
한 송이 붉은 꽃 김종인 086
생은 아름다울지라도 윤재철 087
총알택시 안에서의 명상 이승철 089
참새와 삼태미 이재무 091
묵정지를 보며 고재종 093
흔들리지 말기 김기홍 095
인부수첩 5 김해화 097
접시꽃 당신 도종환 100
사랑 박남준 103
삶의 거처 백무산 0104
독수리 오성호 0106
靑山을 부른다 1 윤중호 0108
찔레꽃 이원규 0109
투망 이은봉 0111
아이들 다 돌아간 후 정영상 0113
촛불 조향미 0115
개 울음소리 호인수 0116
옴마 편지 보고 만이 우서라 서홍관 0118
꽃 오봉옥 0120
아리조나로 부치는 노래 장용철 0121
왕비 어금니 조재도 0123
어머니께 2 공광규 0125
바오밥 구광렬 0127
뺀찌 차고 버스에 올라 김영환 0130
早春박종권 0131
저 멀리 저 멀리서 1 이흔복 0133
고양이의 마술 최종천 0134
오십천의 달 김만수 0136
그네 박 철 0138
식민지 국어시간 신용길 0139
저녁의 노래 임동확 0141
저목장(貯木場)에서 최성수 0143
마동 배꾼 최정규 0144
폐병쟁이 내 사내 허수경 0146

3부 난시청 마을
저 등꽃 김신용 0149
쑥국새 소리 안상학 0151
사람들의 안부를 묻는다 이강산 0152
혼불 이재금 0153
비단길 민병일 0155
내 그리스인 친구 얀 신정숙 0156
영국사에는 梵鐘이 없다 양문규 0159
가랑잎초등학교 정세기 0161
살구꽃 그림자 정우영 0163
치자꽃 1 이양희 0165
아버지 자랑 임길택 0167
작은 주먹 정종목 0169
눈빛, 내 마음의 경전 조성국 0170
벽오동나무 꽃그늘 아래 조용미 0171
뿌리 맹문재 0172
난시청 마을 백창일 0175
시래기국밥 정윤천 0176
당몰샘 박두규 0178
세월은 서정홍 0179
뼈마디가 실한 이유 김진완 0181
직소폭포 송종찬 0183
인간의 길 황규관 0184
임종 고증식 0186
전설 안용산 0187
황폐한 기억에 대한 단상 정기복 0189
기름美人조기조 0191
변사체로 발견되다 박해석 0193
흘러온 사내 이용한 0194
도고 도고역 류외향 0197
기침 소리 유종인 0200
무너진 가슴 오도엽 0202

4부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멀고 아득한 곳의 늪으로 헤엄쳐 간 물고기 떼 김충규 0205
사람 숲에서 길을 잃다 김해자 0207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손택수 0209
펌프 유홍준 0210
상처의 집 윤임수 0212
밥그릇 경전 이덕규 0213
먹염바다 이세기 0215
자작나무 눈처럼 이종수 0217
링이 있는 풍경 배영옥 0219
택리지 우대식 0221
유년의 마당 이 안 0223
회색고래의 눈물 정영주 0225
고모 이창수 0227
옹관에 누워 조 정 0229
?의 귀 길상호 0231
재봉공 전성호 0233
똥구멍으로 시를 읽다 고영민 0234
바람의 딸 김사이 0236
1998년 겨울, 영종도 조영관 0238
삐비꽃이 아주 피기 전에 김일영 0242
종이는 나무의 유전자를 갖고 있다 박후기 0244
초식(草食) 조영석 0246
전화 결혼식 이 하 0248
밥 정용주 0250
간장 하상만 0251
가판대에서 박설희 0254
물푸레나무 박형권 0256
피리 속으로 사라지다 임 윤 0258
발문 최두석 0259
수록 시인 소개 및 작품 출전 0264
Author
최두석,박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