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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사람들

사이코패스 전문가가 밝히는 인간 본성의 비밀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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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7865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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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7/11/06
Pages/Weight/Size 140*210*30mm
ISBN 9788937865695
Description
우리는 왜 가끔 잔인한 행동을 하면서도
아무 대가 없이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걸까?

동정심과 잔인함은 인간의 타고난 두 가지 본성이다. 중요한 것은 그런 감정들이 언제, 무슨 이유로 누구에게 표출되는가이다. 인간은 생각보다 훨씬 ‘착한’ 존재로서 친절한 이타주의자가 되는 잠재력을 가졌다. 하지만 엽기적이고 잔인한 사건이 언론에 자주 보도되면서 세상에는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훨씬 많이 일어난다는 인식이 강해졌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미국인 과반수는 해마다 범죄 발생률이 전년도보다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결과는 매해 그 반대였다.

모든 잔인하고 냉혹한 범죄는 전체 인구의 1~2퍼센트를 차지하는 사이코패스들이 저지른다. 하지만 그것은 ‘인간의 본성’과 아무 관련이 없다. 다윈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든 이타주의자들은 자연선택에 따라 오래전에 멸종했어야 했다. 이들은 상대의 생존 확률은 높이지만 자신의 생존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타주의자들은 여전히 존재한다. 진심으로 타인의 안위에 관심을 갖고 고통 받는 이들을 돕고 싶은 욕구는 보살핌과 보호가 필요한 만숙성 새끼를 낳는 포유동물의 타고난 권리다.

와이즈베리 신간『착한 사람들 Good for Nothing』의 저자는 젊은 시절 고속도로 한가운데서 사고를 당하고 낯선 사람에게 극적으로 구조된 이후 그가 베푼 이타심의 동기를 알아보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수차례에 걸친 연구를 통해 인간의 뇌 깊숙한 곳을 탐구해서 타인의 두려움을 예민하게 알아차리는 능력이 이타심과 사이코패스 성향을 판가름하는 강력한 표지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뇌영상과 유전 연구 등 과학적인 증거를 꼼꼼하게 제시하면서 공감 능력, 사이코패스 성향, 이타주의에 대한 기원 등 인간 본성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고 있다.

Contents
서문

1장 구조
2장 영웅과 반영웅
3장 사이코패스의 뇌
4장 곡선의 반대편
5장 무엇이 이타주의자를 만드는가?
6장 양육 본능
7장 우리는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8장 이타적 정신을 행동으로 옮기자

감사의 말
주석

Author
애비게일 마시,박선령
조지타운 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정신보건원에서 인지신경과학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저자는 인간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복에 신경쓰는 이유, 폭력적인 공격성부터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이타주의까지 우리 안에 잠재된 최악 및 최선의 충동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10년 넘게 인간의 행동과 뇌를 연구했다.〈타임〉,〈슬레이트〉,〈허핑턴포스트〉,〈NPR〉,〈이코노미스트〉,〈뉴욕매거진〉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녀의 연구 결과를 다룬 바 있다.
조지타운 대학교 심리학과 부교수.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국립정신보건원에서 인지신경과학 박사 후 과정을 마쳤다. 저자는 인간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 우리가 다른 사람의 행복에 신경쓰는 이유, 폭력적인 공격성부터 타인의 생명을 구하는 이타주의까지 우리 안에 잠재된 최악 및 최선의 충동이 발생하는 원인을 이해하기 위해 10년 넘게 인간의 행동과 뇌를 연구했다.〈타임〉,〈슬레이트〉,〈허핑턴포스트〉,〈NPR〉,〈이코노미스트〉,〈뉴욕매거진〉등 다양한 매체에서 그녀의 연구 결과를 다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