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에서 분석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자연종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교통, 철학 연구자. 과학철학을 연구하던 와중, 대규모의 자원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사람들을 매일같이 끌어들이는 교통 시스템의 마력 덕에 본격적으로 교통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거대도시 속에서 이동력을 제공하는 철도망이 어떤 조건 아래에서 존재하고 번창할 수 있는지 따져보는 책인 《거대도시 서울 철도》를 썼고, 이 책으로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학술부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에서 교통에 대한 관심을 더 발전시키면서, 앞선 저술에서 누락되거나 충분히 해명하지 못한 쟁점을 검토하는 새 책을 몇 권 준비 중이다.
『사고실험』, 『증거기반의학의 철학』, 『역학의 철학』,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등을 번역했다. 2005년 이후 철도 현장과 데이터, 그리고 이를 둘러싼 교통의 세계를 탐구하기 시작, 인천시청 웹진 아이뷰(i-view)를 비롯해 『확장 도시 인천』(공저), 『세 도시 이야기』(공저) 등에 철도를 둘러싼 교통의 세계를 다룬 글을 썼다. 현재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철학과 물리학의 눈으로 교통을 바라보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철학이 오늘날의 정교한 지적 분업 체계 속에서 가지는 의미를 성찰하고 있다.
서강대학교에서 분석철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자연종을 주제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교통, 철학 연구자. 과학철학을 연구하던 와중, 대규모의 자원과 에너지를 소모하면서도 사람들을 매일같이 끌어들이는 교통 시스템의 마력 덕에 본격적으로 교통을 탐구하기 시작했다. 오늘의 거대도시 속에서 이동력을 제공하는 철도망이 어떤 조건 아래에서 존재하고 번창할 수 있는지 따져보는 책인 《거대도시 서울 철도》를 썼고, 이 책으로 제61회 한국출판문화상 저술상 학술부문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자연과학연구소에서 교통에 대한 관심을 더 발전시키면서, 앞선 저술에서 누락되거나 충분히 해명하지 못한 쟁점을 검토하는 새 책을 몇 권 준비 중이다.
『사고실험』, 『증거기반의학의 철학』, 『역학의 철학』, 『숫자에 속아 위험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 등을 번역했다. 2005년 이후 철도 현장과 데이터, 그리고 이를 둘러싼 교통의 세계를 탐구하기 시작, 인천시청 웹진 아이뷰(i-view)를 비롯해 『확장 도시 인천』(공저), 『세 도시 이야기』(공저) 등에 철도를 둘러싼 교통의 세계를 다룬 글을 썼다. 현재 서울시립대 자연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철학과 물리학의 눈으로 교통을 바라보는 방법을 연구하는 한편, ‘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으로 철학이 오늘날의 정교한 지적 분업 체계 속에서 가지는 의미를 성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