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폭력, 그루밍 성범죄로 얼룩진 온라인 세상에서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플랫폼의 문턱이 낮아지며 위험이 급증한 2020년대 미디어 환경 속 어린이 청소년의 사회생활을 들여다보는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이 출간되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 김아미가 사려 깊은 시선으로 지켜본 오늘날의 온라인 환경을 최신 연구 사례와 탄탄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써냈다. 지금 온라인의 아이들은 알아서 잘 크는 ‘디지털 네이티브’가 아니라, 성장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보이지 않는 구성원’이다. 통제나 방치가 아니라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간절하게 제안하는 민음사 인문 시리즈 탐구의 세 번째 책.
Contents
들어가며 온라인의 아이들
1부 온라인이라는 일상
1장 온라인 괴롭힘의 현실
2장 악플에 홀로 대응하는 아이들
2부 온라인 공간이 안전해지려면
3장 플랫폼에서 소외당하는 ‘잼민이’들
4장 ‘예스키즈존’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3부 온라인에서 성장하는 아이들
5장 프로필에서 나를 숨겨야 한다
6장 계정 뒤에서는 보호받을 수 있을까
7장 평판 관리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감사의 말
참고 문헌
Author
김아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 서울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언론정보학을 부전공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석사학위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육학 연구대학원(Institute of Education)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연구교수로, 확장된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 정립과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권리 및 디지털 윤리, 아동주도 미디어 문화연구 방법론 등을 주된 연구 주제로 한다. 저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2015), ‘젠더와 미디어 경험’(공저, 2022), (공저, 2022), 역서 ‘미디어교육 선언’(공역, 2019) 등을, 논문으로 <초등학생 유튜브 경험 및 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2020)를 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연구자. 서울대학교에서 불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언론정보학을 부전공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공학으로 석사학위를,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niversity college London) 교육학 연구대학원(Institute of Education)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으로 일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빅데이터혁신공유대학 연구교수로, 확장된 미디어 리터러시 개념 정립과 데이터 리터러시, 디지털권리 및 디지털 윤리, 아동주도 미디어 문화연구 방법론 등을 주된 연구 주제로 한다. 저서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의 이해’(2015), ‘젠더와 미디어 경험’(공저, 2022), <Learning to Live with Datafication>(공저, 2022), 역서 ‘미디어교육 선언’(공역, 2019) 등을, 논문으로 <초등학생 유튜브 경험 및 인식에 대한 탐색적 연구>(2020)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