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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의 모든 것

위기의 자본주의, 가치 논의로 다시 시작하는 경제학
$2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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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7472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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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7/20
Pages/Weight/Size 146*217*35mm
ISBN 9788937472695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제
Description
2018년 레온티예프상 수상자
[뉴 리퍼블릭] 선정 혁신 분야 3대 사상가

누가 부를 착취하고 있는가
진짜 부를 생산하는 것은 누구인가
지금까지의 경제학은 가치 착취자들에게 유리했다!


오늘날 가장 주목받는 경제학자 중 한 명인 마리아나 마추카토의 신간『가치의 모든 것』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오래도록 경제학의 핵심 개념으로 가장 뜨거운 논의의 장에 있었으나 오늘날에는 거의 논의되지 않는 ‘가치’에 대해 다시 조명한다. 저자는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이 가치 개념을 정립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문제점을 밝히며, 향후 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 개념을 재정립한다.

저자인 마리아나 마추카토는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학자에게 수여하는 레온티예프상을 수상하고, [뉴 리퍼블릭] 혁신 분야 3대 사상가로 선정되는 등 혁신 이론가로서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그의 주 연구 분야이자 목표는 ‘혁신과 공공 가치의 조화’로 이는 직접 설립한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의 혁신 및 공공목적 연구소(IIPP)의 목표와도 맞닿아 있다. 이 책 『가치의 모든 것』은 날카로운 비판과 설득력 있는 논증으로 출간과 동시에 [포브스], [타임스], [네이처] 등 주요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으며, [파이낸셜 타임스]와 매킨지가 선정하는 올해의 비즈니스북 최종 후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ontents
감사의 글
서문 부의 창출에 대한 이야기들

들어가는 글 가치 창조와 가치 착취
가치 착취에 대한 일반적인 비판 | 가치란 무엇인가? | 생산 범위란 무엇인가? | 가치 이론은 왜 중요한가? | 이 책의 구성

1장 가치 이론의 간략한 역사
중상주의―교역과 귀금속 | 중농주의―답은 토지에 있다 | 고전 경제학―가치는 노동에 있다

2장 가치는 보는 이의 눈에 달려 있다―한계 효용학파의 등장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이론 | 고전 경제학의 쇠퇴 | 객관주의에서 주관주의로?선호에 기반한 새로운 가치 이론 | 신고전파 경제학의 부상 | 지대 개념의 실종―이것은 왜 문제인가?

3장 국부의 측정
GDP는 사회적 관행이다 | 국민계정 체계로 국제 표준이 마련되다 | 정부의 부가 가치는 GDP에 어떻게 계상되는가? | 어딘가 이상한 국민계정―GDP는 비약한다! | 땜질만으로는 부족하다

4장 금융―거인의 탄생
은행과 금융 시장이 연합하다 | 은행 문제 | 규제 완화와 위기의 씨앗 | 화폐의 창조주 | 금융과 ‘실물real’ 경제, 무엇이 ‘진짜real’ 경제인가? | 파생의 파생 상품 | 가계 부채 | 결론

5장 카지노 자본주의의 부상
날뛰는 프로메테우스에게 조종사 면허를 주다 | 경제의 새로운 행위자 | 금융은 어떻게 가치를 착취하는가? | 결론

6장 실물 경제의 금융화
자사주 매입의 역습 | 주주 가치의 극대화 | ‘인내 자본’의 후퇴 | 단기 성과주의와 비생산적인 투자 | 금융화와 불평등 | 주주 가치 극대화에서 이해 당사자 가치 극대화로 | 결론

7장 혁신 경제에서의 가치 착취
가치 창조에 대한 신화들 | 혁신은 어디에서 오는가? | 혁신의 자금은 어떻게 조달되는가? | 특허를 통한 가치 착취 | 비생산적인 기업가 정신 | 약품 가격은 어떻게 결정되는가? | 네트워크 효과와 선발 주자의 이점 | 디지털 가치의 창조와 착취 | 리스크 및 보상의 공유와 분산 | 결론

8장 공공 영역에 대한 가치 절하
긴축의 신화 | 경제 사상이 보는 정부―정부는 가치를 창조하지 않는다? | 케인스와 경기 조절 정책 | 국민계정은 정부 부문을 어떻게 다루는가? | 공공 선택 이론―민영화와 아웃소싱의 합리화 | 자신감 회복과 사명 설정 | 공공의 몫과 민간의 몫 | 공공재에서 공공 가치로

9장 희망의 경제학
결과로서의 시장 | 경제가 사명을 갖게 하라 |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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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마리아나 마추카토,안진환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혁신 및 공공가치 경제학’ 교수이며, 혁신 및 공공목적 연구소(IIPP)의 설립자이자 소장. 영국 서식스 대학 과학 기술 정책 연구소 RM 필립스 교수를 역임했고, 영국 사회 과학원(FAcSS) 및 이탈리아 국립 과학원(Lincei)의 회원이다.

2018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사상가에게 수여하는 레온티예프상, 2019년 전 유럽 학술원 연합(ALLEA)에서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마담 드스타엘상 등 여러 세계적인 상을 수상했다. 《뉴 리퍼블릭》 선정 ‘혁신 분야 3대 사상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와이어드》에서 ‘자본주의의 미래를 만드는 25인’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전작 『기업가형 국가』에서는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 책 『가치의 모든 것』에서는 어떻게 해야 가치 착취가 아니라 가치창조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인지를 다룬다.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경제 자문 위원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산하 경제 자문 위원회, OECD 사무총장 산하 신성장 협의체, UN 개발 정책 위원회(CDP), 스웨덴 혁신청(Vinnova) 자문 위원회, 노르웨이 연구 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어떻게 추동할 것인지에 대해 세계 여러 국가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 위원회 과학 및 혁신 분야 특별 자문 위원으로서, EU의 ‘사명 지향적 연구와 혁신’ 보고서를 입안하여 ‘사명’을 핵심 도구로 삼아 유럽 위원회의 ‘호라이즌’ 글로벌 혁신 연구 프로그램의 새로운 틀을 짜고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혁신 및 공공가치 경제학’ 교수이며, 혁신 및 공공목적 연구소(IIPP)의 설립자이자 소장. 영국 서식스 대학 과학 기술 정책 연구소 RM 필립스 교수를 역임했고, 영국 사회 과학원(FAcSS) 및 이탈리아 국립 과학원(Lincei)의 회원이다.

2018년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사상가에게 수여하는 레온티예프상, 2019년 전 유럽 학술원 연합(ALLEA)에서 탁월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마담 드스타엘상 등 여러 세계적인 상을 수상했다. 《뉴 리퍼블릭》 선정 ‘혁신 분야 3대 사상가’로 이름을 올렸으며, 《와이어드》에서 ‘자본주의의 미래를 만드는 25인’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적인 호평을 받은 전작 『기업가형 국가』에서는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루었으며, 이 책 『가치의 모든 것』에서는 어떻게 해야 가치 착취가 아니라 가치창조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인지를 다룬다.

스코틀랜드 정부 산하 경제 자문 위원회, 남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 산하 경제 자문 위원회, OECD 사무총장 산하 신성장 협의체, UN 개발 정책 위원회(CDP), 스웨덴 혁신청(Vinnova) 자문 위원회, 노르웨이 연구 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을 어떻게 추동할 것인지에 대해 세계 여러 국가에 정책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유럽 위원회 과학 및 혁신 분야 특별 자문 위원으로서, EU의 ‘사명 지향적 연구와 혁신’ 보고서를 입안하여 ‘사명’을 핵심 도구로 삼아 유럽 위원회의 ‘호라이즌’ 글로벌 혁신 연구 프로그램의 새로운 틀을 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