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 질병, 분노, 상실에서 회복하는 힘에 대하여
2000년간 세계 리더들을 사로잡은 고전 필독서
철학자이자 서양고전학자가 번역한 고대 그리스어 완역본!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이 ‘인문학 클래식’ 6번으로 출간되었다. 당시 로마제국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어려운 시기였는데, 고대 역사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나온 페스트까지 덮친 힘겨운 시대였고, 아우렐리우스는 결국 게르만족과의 전쟁에 시달리다가 도나우 강변 진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그러나 이러한 역경 속에서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했던 황제가 남긴 『명상록』은 2000년이 지난 지금도 빌 클린턴, 원자바오, 실리콘밸리 천재들을 포함하여 세계적인 리더들을 사로잡은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아우렐리우스는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로서 5현제(賢帝) 가운데 마지막 황제다. 그래서 이번 『명상록』은 고대철학을 연구한 철학자이자 대학에서 희랍어를 가르친 서양고전학자에 의해 새롭게 완역되었다. 아우렐리우스의 철학뿐 아니라 당시 잠언록이라는 장르의 글쓰기 방식을 이해하는 데 모범적인 길잡이가 될 것이다. 『명상록』은 “삶의 개선을 위해 자기를 변화시키려는 사람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1권 본보기
2권 철학 훈련(관찰력)
3권 선택 훈련(결단력)
4권 선택의 ‘보류 조건’
5권 결단의 장애물
6권 마음 관찰
7권 관리 훈련(절제력)
8권 현재의 시간 관리
9권 선택의 자유
10권 운명의 사랑
11권 ‘무관함’에 대한 관찰
12권 휴식 관리
작품에 대하여
Author
아우렐리우스,김동훈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재위 161~180년)로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최고의 스승들 밑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진리를 추구하며 총명하여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관심을 받았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자신의 후계자이자 마르쿠스의 삼촌인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에게 마르쿠스를 양자로 삼을 것을 권하여 마르쿠스는 안토니누스 황제의 양자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로마의 번영과 평화로운 시기 동안 최고의 학자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수사학, 철학, 법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식을 쌓았다. 138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죽자 안토니누스가 황제로 즉위하였고, 마르쿠스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집정관의 자리에 올랐으며, 161년 안토니누스의 뒤를 이어 로마 황제로 즉위하였다. 마르쿠스의 사상은 스토아주의의 도덕 철학, 특히 에픽테토스에서 비롯되었으며, 만물은 영원히 변화하는 유동 상태라고 보는 그의 견해는 『명상록』의 기본을 형성하고 있다.
로마 제국의 제16대 황제(재위 161~180년)로 5현제의 마지막 황제이자 후기 스토아학파 철학자다. 어린 나이에 아버지를 여의고 할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최고의 스승들 밑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 그는 어려서부터 진리를 추구하며 총명하여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관심을 받았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자신의 후계자이자 마르쿠스의 삼촌인 안토니누스 피우스 황제에게 마르쿠스를 양자로 삼을 것을 권하여 마르쿠스는 안토니누스 황제의 양자가 되었고, 그와 동시에 로마의 번영과 평화로운 시기 동안 최고의 학자들에게 가르침을 받아 수사학, 철학, 법학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지식을 쌓았다. 138년에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죽자 안토니누스가 황제로 즉위하였고, 마르쿠스는 19세의 어린 나이로 집정관의 자리에 올랐으며, 161년 안토니누스의 뒤를 이어 로마 황제로 즉위하였다. 마르쿠스의 사상은 스토아주의의 도덕 철학, 특히 에픽테토스에서 비롯되었으며, 만물은 영원히 변화하는 유동 상태라고 보는 그의 견해는 『명상록』의 기본을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