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망망대해 앞에서 우리는 때로 막막한 두려움에 휩싸인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모든 의미와 가치가 흔들리는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는 탁월한 스피노자 연구자 스티븐 내들러가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인 삶과 죽음에 대한 스피노자의 생각을 새롭게 조명한다. 인간의 본성과 성장, 타인과의 공존, 최선의 삶을 사는 방법을 탐구하고 오늘날 첨예한 윤리적 쟁점인 자살에 대한 논의까지 고루 담아낸 『죽음은 최소한으로 생각하라』다.
Contents
1 ― 새로운 삶의 방식
2 ― 인간 본성의 전형
3 ― 자유인이란
4 ― 덕과 행복
5 ― 오만에서 자긍심으로
6 ― 정신의 힘에 관하여
7 ― 정직에 관하여
8 ― 선의와 친교
9 ― 자살에 관하여
10 ― 죽음에 관하여
11 ― 올바른 삶의 방법
감사의 말
약어
주
참고 문헌
Author
스티블 내들러,연아람
미국 컬럼비아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철학과 교수이자 유대학연구소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사 저널』(Journal of the History of Philosophy)의 편집장으로 있다. 줄곧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 17세기 유럽 철학자들을 연구해왔으며, 특히 스피노자 연구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주요 저서로 『철학자와 성직자 그리고 화가』(The Philosopher, the Priest, and the Painter) 『가능한 최선의 세계』(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s) 『렘브란트의 유대인』(Rembrandt’s Jews) 등이, 국내에 소개된 저작으로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에티카를 읽는다』 『스피노자』 등이 있다. 『렘브란트의 유대인』으로 2004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최종심에 올랐다.
미국 컬럼비아대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위스콘신대 매디슨캠퍼스 철학과 교수이자 유대학연구소의 교수로 재직 중이며, 『철학사 저널』(Journal of the History of Philosophy)의 편집장으로 있다. 줄곧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등 17세기 유럽 철학자들을 연구해왔으며, 특히 스피노자 연구의 권위자로 손꼽힌다. 주요 저서로 『철학자와 성직자 그리고 화가』(The Philosopher, the Priest, and the Painter) 『가능한 최선의 세계』(The Best of All Possible Worlds) 『렘브란트의 유대인』(Rembrandt’s Jews) 등이, 국내에 소개된 저작으로 『스피노자와 근대의 탄생』 『에티카를 읽는다』 『스피노자』 등이 있다. 『렘브란트의 유대인』으로 2004년 퓰리처상 논픽션 부문 최종심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