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를 통제하는 상상력의 균형을 통해 인간 존재의 심연을 꿰뚫는 힘을 발휘하는 '초월'과 '신성'의 시를 보여주고 있다.
Contents
1. 山頂墓地
산정묘지 1
산정묘지 2
산정묘지 3
산정묘지 4
산정묘지 5
(...)
2. 短行詩篇
독락당
무제
은선정
부재
피라미
(...)
3. 해설 / 유종호(문학평론가) : 견인주의적 상상력의 시
4. 작가 연보
1949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1970년 박목월의 추천으로 [현대시학]에 「흑판」 등을 발표하면서 등단했다.시집 『비를 바라보는 일곱 가지 마음의 형태』(1977) 『詩篇』(1982) 『虛心頌』(1985) 『하늘 이불』(1987) 『산정 묘지』(1991) 『신성한 숲』(1994) 『떠도는 몸들』(2005) 『고요로의 초대』(2011) 『먹으로 흰 꽃을 그리다』(2011) 『시냇달』(2014)을, 예술기행 산문집 『하늘에 닿는 손길』(1994)을 발간했다. 제5회 녹원문학상(1985), 제20회 한국시인협회상(1987), 제10회 김수영문학상(1991), 제7회 소월시문학상(1991), 제39회 현대문학상(1994), 제18회 김달진문학상(2005)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