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송이 목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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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25
Pages/Weight/Size 135*195*17mm
ISBN 9788936922085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뉴욕에서의 삶과 ‘목련화’의 시절,
작가의 한평생이 그리움으로 묻어 있는 책 『천송이 목련화』


25년간 뉴욕에서 미 법정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영어권에서 씨름하며 생존하느라 잊어가던 모국어를 차마 버리지 못해 한 편 두 편 글을 써온 작가는, 시 이외에도 수필과 소설까지 모두 정식으로 등단한 작가다. 수십 년간 뉴욕에 거주하며 모국어로 써 내려간 『시와 이야기와 사진이 있는 책 천송이 목련화』에 작가의 문학세계가 오롯이 녹아 있다. 이 책은 작가의 삶의 여정을 엿볼 수 있어서 그 의미가 매우 다채롭고도 짙은 여운을 준다. 작가의 한평생이 그리움으로 묻어 있는 책 『천송이 목련화』는 고국인 한국과 이국인 미국 뉴욕을 이어주는 ‘그리움의 책’이기도 하다.
Contents
책을 펴내며


내 어머님은
기도 1
찻집 명상
망향
강물은 바다 업고 돌아온다
센트럴파크 소나타
초봄의 연가
이름 없는 호수
강물은 어디로 흘러가는지
성녀들의 이별
기도 2
명상
겨울밤 초상화
맨해튼 설경
9·11 뉴욕 참사
이국에서 만난 플라타너스
나의 옛 수유리 집
진주와 고독
이화동산
그 청년 눈물 솟았다
동심
세 여인상
내 동생 환갑날에
세종대왕 후손들아
눈이 내린다
조물주의 선물
이국의 호숫가
홀로 나들이
Arirang Lament 아리랑 애가
Bodhisattva the Snow Dancer 춤추는 보살

수필
어제 그믐날 밤에
김미순 이야기
아름다운 여운의 인간상
용감한 교포 아저씨
나를 일깨워 준 사진 속 영혼
봄철 알레르기와 친절
서로 남의 탓만 할 때인가
독도에 띄우는 편지
어느 교포 상인의 미소
영원한 친절
잊힌 전쟁을 기억하며
우리 언어의 어떤 슬픈 여운
어느 소녀의 흐트러진 여정
시카고에서
무제
그믐날 밤에

단편 소설
그는 외로운 이방인
하얀 밍크 두른 여인

아버지께 드리는 글
아버지 감사합니다, 용서하세요
아버지에 관한 몇 가지 회상
‘정’, 나의 빛

김영자의 작품세계
인생과 우주의 신비, 그리고 삶에 대한 끈질긴 사랑의 탐구
뉴욕에서의 삶과 ‘목련화’의 시절
-『천송이 목련화』의 문학세계
Author
김영자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수료하였다. 서울 루프탄자 대리점에서 근무한 후 1972년에 도미, 뉴욕에서 25년간 미 법정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일하며 문학 강좌 수강 및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미국 [Infinity] 문학 잡지에 단편 소설 『A Certain Story of War(어떤 전쟁 이야기)』로 등단하여 2012년에는 단편 소설 『하얀 밍크 두른 여인』으로 서울 [지구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동부 한인문인협회 회원으로서 [뉴욕문학]에 다수의 시, 수필, 단편 소설 등을 발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수필 『알레르기와 친절』, 시 『망향』, 영시 『Arirang Lament(아리랑 애가)』·『David pour Homme』·『The Halo』 외에 다수가 있다.
서울에서 출생하여 이화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영문과를 수료하였다. 서울 루프탄자 대리점에서 근무한 후 1972년에 도미, 뉴욕에서 25년간 미 법정 및 국제회의 통역사로 일하며 문학 강좌 수강 및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96년 미국 [Infinity] 문학 잡지에 단편 소설 『A Certain Story of War(어떤 전쟁 이야기)』로 등단하여 2012년에는 단편 소설 『하얀 밍크 두른 여인』으로 서울 [지구문학]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현재 미국 동부 한인문인협회 회원으로서 [뉴욕문학]에 다수의 시, 수필, 단편 소설 등을 발표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수필 『알레르기와 친절』, 시 『망향』, 영시 『Arirang Lament(아리랑 애가)』·『David pour Homme』·『The Halo』 외에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