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방대한 출판물로만 소개되었던 고인쇄사를 가장 간결하게 보여 주는 책이다. 우리는 인류 최초로 금속 활자를 창안하며 인쇄 문화에서 주도적이며 혁신적인 발전을 이루어 왔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활자를 통해 인쇄 문화의 역사적인 변이를 보여 주며 활자의 제작 방법 등을 그림으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Contents
1. 사진으로 보는 고인쇄
2. 활자란
3. 활자인쇄의 시작
4. 금속활자 인쇄의 창안
5. 활자의 종류와 인본들
6. 활자 만들기와 인쇄법
7. 참고문헌
동국대 문학사, 연세대 문학석사, 성균관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서지학을 연구했다.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중앙도서관장, 성균관대 사서교육원장, 성균관대 박물관장을 거쳐 정신문화연구원 객원교수, 연세대 국학연구원 객원교수 등으로 활동하였으며 도서관학회 회장, 한국서지학회 회장, 한국해외전적조사 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공부 문화재위원 및 국학개발위원, 경기도 문화재위원 및 박물관위원, 국립중앙도서관고서위원회 위원장, 민족문화추진회 기획 편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였고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나려인쇄술의 연구』,『한국전적인쇄사』,『국보 12, 서예 전적』,『한국서지학.초판, 개정판, 개정증보판, 총 12쇄』,『한국서지학연구』,『한국금속활자본』,『한국목활자본』,『일본봉좌문고 한국 전적』,『어사 희우정 효령대군 방문·효령대군 친필 전문』,『한국금속활자인쇄사』,『고려대장경과 교장의 연구』,등이 있으며, 논문으로는「삼국유사 초간본의 판각시기와 장소」(인각사 일연학연구원, 2002)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