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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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1/04/29
Pages/Weight/Size 148*210*35mm
ISBN 9788936485696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40년 강의가 녹아있는 맑스경제학의 강독서!

이 책은 저자인 데이비드 하비가 40년간 맑스 『자본』을 강의, 연구한 내용들을 담은 책이다. 너무 어렵지는 않지만 주요한 내용들은 담고 있는 입문서 수준으로 정리했다. 맑스 '자본'에 대한 중립적인 해석은 아니지만, 4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그가 강의를 하면서 얻은 것들과 맑스의 사상을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녹아있다. 실천적 참여에 관심을 쏟고 있는 많은 학생과 활동가들에게 맑스 이론이 강력한 이론적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이 강의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Contents
일러두기
서문
서론

제1편 상품과 교환
제1장 상품
제2장 교환과정

제2편 화폐
제3장 화혜또는 상품유통

제3편 자본으로부터 노동력으로
제4장1절 자본의 일반적 정식
제4장2절 일반적 정식의 모순
제4장3절 노동력의판매와 구매

제4편 노동과정과 잉여가치의생간
제5장 노동과정과 가치증식과정
제6.7장 불변자본,가변자본,그리고 잉여가치율

제5편 노동일
제8장 노동일
제9장 잉여가치율과 잉여가치량

제6편 상대적 잉여가치
재10장 상대적 잉여가치의개념
제11장 협업
제12장 분업과 메뉴팩처

제7편 기술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제13장 기계와 대공업

제8편 기계와 대공업

제9편 절대적 ㆍ상대적 잉여가치로부터 자본의 축적까지
제17장~제20장ㆍ임금
제21장 ㆍ단순재생산
제22장 ㆍ잉여가치의 자본으로의 전화

제10편 자본주의적 축적
제23장ㆍ자본주의적 축적의 일반법칙

제11편 본원적 축적의 비밀

반성과 전망

역자후기
미주
찾아보기
Author
데이비드 하비,강신준
1935년 영국 출생. 정통지리학을 자신이 평생 정진할 학문으로 삼은 뒤 오늘날 급진 지리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비판적 지성이다. 마르크스주의에 있어서 그의 주요 기여는 시공간에 대한 탐색과 상호 연관에 있어서이다.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은 그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공간보다는 시간을 중시한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시공간 모두에 걸쳐 스스로를 전개해나간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는 심각한 이론적 결함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보완하려는 시도는 레닌의 제국주의론에서 이루어진 바 있다. 하비는 이러한 선행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공간 사이에 다리를 놓아 역사(시간)지리(공간)학을 일반이론으로까지 이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그의 관심 분야 또한 사회이론, 정치경제학, 지정학, 문화변동론 등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급진적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지리공간의 문제에 깊이 천착해온 그는 『신제국주의The New Imperialism』『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The Condition of Postmodernity: An Enquiry into the Origins of Cultural Change』『희망의 공간Spaces of Hope』 『자본의 한계The limits to Capital』『도시의 정치경제학The Urban Experience』『지리학에서의 설명들Explanation in Geography』 『도시와 사회정의Social Justice and the City』『신자유주의』『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공간들』『모더니티의 수도 파리』『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등의 책을 썼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는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볼티모어 지역사회 운동에 뛰어들기도 했고 1987년부터 1993년까지는 옥스퍼드 대학 지리학과에서 할포드 매킨더(Halford Mackinder) 석좌교수직을 맡았을 때는 옥스퍼드 자동차 산업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시립대학(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대학원에서 어린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변함없는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인류학 교수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1935년 영국 출생. 정통지리학을 자신이 평생 정진할 학문으로 삼은 뒤 오늘날 급진 지리학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이론가로 인정받고 있는 세계적인 비판적 지성이다. 마르크스주의에 있어서 그의 주요 기여는 시공간에 대한 탐색과 상호 연관에 있어서이다. 마르크스의 역사적 유물론은 그 명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공간보다는 시간을 중시한다. 자본주의적 생산양식은 시공간 모두에 걸쳐 스스로를 전개해나간다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이는 심각한 이론적 결함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이것을 보완하려는 시도는 레닌의 제국주의론에서 이루어진 바 있다. 하비는 이러한 선행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시공간 사이에 다리를 놓아 역사(시간)지리(공간)학을 일반이론으로까지 이끌어 올리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그의 관심 분야 또한 사회이론, 정치경제학, 지정학, 문화변동론 등 광범위하게 포함하고 있다. 급진적 마르크스주의자로서 지리공간의 문제에 깊이 천착해온 그는 『신제국주의The New Imperialism』『포스트 모더니티의 조건The Condition of Postmodernity: An Enquiry into the Origins of Cultural Change』『희망의 공간Spaces of Hope』 『자본의 한계The limits to Capital』『도시의 정치경제학The Urban Experience』『지리학에서의 설명들Explanation in Geography』 『도시와 사회정의Social Justice and the City』『신자유주의』『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공간들』『모더니티의 수도 파리』『데이비드 하비의 맑스 '자본' 강의』 등의 책을 썼다. 존스홉킨스 대학에서는 지리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볼티모어 지역사회 운동에 뛰어들기도 했고 1987년부터 1993년까지는 옥스퍼드 대학 지리학과에서 할포드 매킨더(Halford Mackinder) 석좌교수직을 맡았을 때는 옥스퍼드 자동차 산업 연구 프로젝트의 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현재는 뉴욕시립대학(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 대학원에서 어린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론과 변함없는 학문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인류학 교수로 정력적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