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내일을 여는 오늘의 교양!
노회찬, 김대식, 김현정, 변영주, 정혜신이 말하는 새로운 시대의 지혜
갈수록 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며 복잡해지는 오늘날, 사람들은 그저 매일매일 도태되지 않으며 살아가기도 벅차다고 한다. 하지만 동시에 어느 때보다 많은 이들이 사회가 나아지기를, 내 삶이 행복해지기를 뜨겁게 열망하고 있기도 하다. 사회 전체적인 영역에서는 지난 촛불혁명 이후 미투 운동을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약자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개인의 삶에 있어서는 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열풍이 불고 있다. 더 건강한 삶, 나아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이뤄내기 위해 필요한 것은 지식에서 나아간 ‘지혜’라 할 수 있다. 특히 온갖 정보가 범람하여 무엇이 옳은지 개개인이 판단하기 어려운 요즘 같은 때에 시의적절한 지혜가 절실하다.
‘지혜의 시대’의 기초가 된 2018년 상반기 연속특강은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여 매회 매진을 기록했다. 그만큼 많은 이들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데에서 나아가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증거일 것이다. 현장의 열띤 반응을 접한 저자들은 강연 후 내용을 정리하고 보충하여 새롭게 집필했고, 강연장에서 미처 응하지 못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묻고 답하기’로 보강해 책에 담았다.
Contents
책머리에
뉴스로 세상을 움직이다
앵커가 된 ‘뉴알못’ | 「김현정의 뉴스쇼」 탄생기 | 뉴스가 필요한 이유 | 보도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른다 | 뉴스 사진의 사실과 진실 | 선입견을 깨고 균형 있게 뉴스 읽기 | 당사자의 목소리로 이슈를 보다 | 말 한마디가 주는 울림 | 진실한 뉴스를 위한 노력
묻고 답하기
Author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프로그램 피디를 꿈꾸며 CBS에 라디오 피디로 입사했다. 우연한 기회에 시사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하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2008년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을 맡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첫 여성 앵커가 되었다. 그후 10개월의 공백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10년간 매일 아침 사회 현안과 그에 얽힌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2014년 제26회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피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여성의 일, 새로고침』(공저)이 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프로그램 피디를 꿈꾸며 CBS에 라디오 피디로 입사했다. 우연한 기회에 시사 프로그램을 대신 진행하게 되었고, 그 일을 계기로 2008년 「김현정의 뉴스쇼」 진행을 맡아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첫 여성 앵커가 되었다. 그후 10개월의 공백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10년간 매일 아침 사회 현안과 그에 얽힌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다. 2014년 제26회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피디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여성의 일, 새로고침』(공저)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