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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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4/10/30
Pages/Weight/Size 153*224*15mm
ISBN 9788936472498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아날로그맨』 『빨간 풍선』 『사람 냄새』 등의 페이소스 진한 작품들로 마니아층의 꾸준한 지지를 받아온 만화가 김수박이 이번에는 ‘지역감정’을 다룬 『메이드 인 경상도』를 그렸다. 2013년 11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창비 문학블로그 ‘창문’에 화제를 모으며 연재된 『메이드 인 경상도』는 선거철이면 화살처럼 쏟아지는 “경상도, 도대체 왜 그러냐?”라는 질문에 대한 경상도 토박이 김수박 작가의 대답이다.

작가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버무려낸 작가의 1980년대 유년 시절, 먹고살기에 바빴던 경상도의 풍경을 감상하다보면 오랜 반목의 뿌리를 더듬어낼 수 있다. 작가는 지역감정을 부인하지도, 과장하지도 않는다. 다만 개인의 역사를 통해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을 독자에게 전달하려 할 뿐이다. 『메이드 인 경상도』는 그 시대를, 그리고 그 시대가 낳은 오늘의 우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할 것이다.
Contents
작가의 말
0. 경상도는 왜?
1. 기억이 닿는 곳
2. 어리숙한 아이
3. 부레옥잠
4. 싸이렌
5. 폭력의 시대
6. 번영의 시작
7. 먹고사니즘
8. 다르거나 같거나
9. 그의 과거
10. 공포 생활
11. 나빠진다는 것
12. 고담시의 용사들
13. 책상다리
14. 명예 회복
15. 좋은 마초
16. 서툰 독백
17. 귀한 자식
18. 서울 구경
19. 이유 있는 질문
20. 험한 열세살
21. 안 어린 열세살
22. 바쁜 열세살
23. 우리가 남이가?
24. 가라앉은 마음
25. 텃새와 철새
26. 1986년, 아마 늦은 여름
27. 모르고 싶지 않아
28. 이간질 게임
29. 어느 아버지의 역사
30. 모르기 공부
31. 결자해지
32. 예전 같지 않아
33. 8년간의 침묵
34. 공간의 문제
35. 어떻게 생각하니?
36. Winter into Spring
Author
김수박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얻는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모두 3권)『빨간 풍선』, 『사람 냄새』, 『어깨동무』(공저), 『메이드 인 경상도』, 『아재라서』(모두 2권), 『날라리 X세대의 IMF 이야기-타임캡슐』, 『나! 이봉창』을 출간했고, 만화 에세이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도 출간했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주는 ‘해바라기상’을 받았다. 김성희 만화가와 김남매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매 프로젝트]
김성희와 김수박, 두 김씨 성을 가진 만화가가 자료 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한 사회성 짙은 만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 만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사회문제를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
대학 신문에서 시사만화를 연재하면서 만화가로서의 삶을 시작했다. 만화로 마음을 표현하면서 건강한 정신과 행복을 얻는다. 『아날로그맨』, 『오늘까지만 사랑해』, 『내가 살던 용산』(공저), 『만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사전』(모두 3권)『빨간 풍선』, 『사람 냄새』, 『어깨동무』(공저), 『메이드 인 경상도』, 『아재라서』(모두 2권), 『날라리 X세대의 IMF 이야기-타임캡슐』, 『나! 이봉창』을 출간했고, 만화 에세이 『더 힘들어질 거야 더 강해질 거야 더 즐거울 거야』도 출간했다. 반도체 직업병 문제를 다룬 『사람 냄새』로 프랑스 녹색당(Europe Ecologie Les Verts)이 주는 ‘해바라기상’을 받았다. 김성희 만화가와 김남매 프로젝트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매 프로젝트]
김성희와 김수박, 두 김씨 성을 가진 만화가가 자료 조사와 취재를 바탕으로 한 사회성 짙은 만화를 만들기 위해 만든 만화 프로젝트 그룹으로, 지금 우리 시대의 사회문제를 알기 쉽게 만화로 풀어내 사람들에게 보여주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