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외들

함돈균 평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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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2/04/05
Pages/Weight/Size 153*224*30mm
ISBN 9788936463380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주목받는 2000년대 젊은 평론가 그룹의 대표주자로서 왕성한 비평활동을 펼치고 있는 함돈균의 평론집. 3년 만에 펴내는 두번째 평론집에서 저자는 문학의 정치성에 대한 치열한 탐구를 한층 진전시키는 동시에 현시기의 미학적 전위를 명민하게 포착하여 2010년대 시에 대한 전망을 아우르는 야심찬 비평적 기획을 보여준다. 날카로운 직관과 높은 열정을 통해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정치적인 비평을 해내고 있다.
Contents
책머리에 | 예외들 또는 좁은 문

제1부
잉여와 초과로 도래하는 시들―이영광·이장욱·이원의 시
마이너스 공간의 시들: 법 또는 치안에 포위된 ‘인간’이라는 변증법―송경동·정재학·허수경·김사인의 시
부조리를 상연하는 시들―이제니·오은·황성희·김승일·강성은의 시
최소-인간: 모멘트의 탄생―김상혁·심지아·안웅선·이이체·황인찬·유계영·김승일·박성준의 시
2000년대 ‘서정’의 한 행방―민구·안웅선·유계영·이우성의 시
인간이 지워지는 자리에서 솟아나는 소설들―정영문·김태용의 소설

제2부
말과 사물―김희업·송승환·김기택·조용미의 시
소년들―박성준·김상혁·김승일의 시
70년생의 두 알레고리―김행숙·진은영의 시
표상과 시적 재현―나희덕·이수명·신용목의 시
‘현실’을 ‘사는’ 세가지 방식―김혜순·이영광·김현의 시
시인이라는 시간―장승리·김중일·이장욱의 시

제3부
사물의 시간과 육체의 시간―윤의섭의 시
표면의 몰락, 반(反)풍경의 현대시―이기성의 시
길 잃은 시민, 고독한 어린 왕―황병승의 시
세계의 끝과 사물의 생일―이장욱의 시
이제 그의 시계는 오른쪽으로 돈다―최정례의 시

제4부
시인은 왜 발아래 허공을 두는가―정진규의 시
이지러진 풍경 속에 선 상징의 언어―김명인의 시
사의(寫意)로서의 풍경―최동호의 시
가시 같은 말을 삼키는 검은 새―최서림의 시
유디트의 연애―안현미의 시
날짜를 배당받지 못한 생일날의 일기장―신해욱의 시
둘이라는 혀를 앓는 누이에게―박성준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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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함돈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