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세계

청소년 성장 만화 단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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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5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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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6/05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88936459239
Categories 만화/라이트노벨 > 드라마
Description
한 세계에서 또 다른 세계로,
우리는 무사히 건너갈 수 있을까?
오늘을 사는 10대들의 폭풍 같은 속 이야기


개성 강한 만화가 네 팀이 지금, 여기의 청소년 이야기를 가지고 한데 모였다. 그저 ‘성장통’이라 일축하기엔 꽤 진지하고 현실적인 고민들, 오늘의 청소년들을 관통하는 이야기들을 만화다운 감성과 필치로 풀어냈다. 나 자신과 인생, 세상에 대해 십 대들이 피부로 느끼고 생각하는 것들이 오롯이 담겼다. 만화가 라일라는 청각장애인이 청소년기를 통과하는 법을, 이동은·정이용은 청소년 성 소수자로서 겪는 갈등을, 글피는 시골 학생들의 즐거움과 고충을, 김소희는 가정 폭력과 생활고 속에서 홀로서기하는 일에 대해 섬세하게 그렸다. 네 작품을 통해서 십 대의 성장이란,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일이란, 거저 얻어지거나 그냥 지나가는 일이 아니라 각자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쟁취해 가는 것임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다. 전하는 메시지는 사뭇 묵직하지만, 만화 특유의 재미만큼은 놓치지 않았다.
Contents
토요일의 세계
캠프
전학생은 처음이라
옥상에서 부른 노래

작가의 말
Author
라일라,이동은&정이용,글피,김소희
한때 사랑의 천적은 시간인 줄 알았다. 사랑의 빛깔을 바래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세월이라고. 요즘은 그 반대다. 사랑을 빛나게 하는 것도 시간이다. 함께 보냈던 순간과 서로를 경험했던 기억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지금이 여전히 소중하다. 『요요』의 하루는 그런 우리의 ‘오늘’이다. 『환절기』(2013),『당신의 부탁』(2015),『니나 내나』(2016)
한때 사랑의 천적은 시간인 줄 알았다. 사랑의 빛깔을 바래게 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세월이라고. 요즘은 그 반대다. 사랑을 빛나게 하는 것도 시간이다. 함께 보냈던 순간과 서로를 경험했던 기억이 녹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것을 가능하게 하는 지금이 여전히 소중하다. 『요요』의 하루는 그런 우리의 ‘오늘’이다. 『환절기』(2013),『당신의 부탁』(2015),『니나 내나』(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