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10대들을 위한 SF 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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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6456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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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7/11/16
Pages/Weight/Size 153*210*20mm
ISBN 9788936456054
Categories 청소년 > 청소년 문학
Description
청소년을 위한 SF소설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SF(Science Fiction)의 특징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과학적 합리성으로 무장한 상상력’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청소년기는 바로 이러한 SF의 세계에 몰입하기 가장 좋은 시기다. 감수성 예민한 이 무렵에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야기가 각별히 매력적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또한 SF는 청소년기에 필수적인 장르이기도 한데, 미래를 사유하고 상상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문명 비판적 시각까지 길러줄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는 “왜 학생들에게 역사는 가르치면서 미래학은 가르치지 않는가?” “SF는 ‘미래의 나’를 위해 읽어야만 한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는 우리 작가들이 청소년을 위해 쓴 신작 과학소설 8편을 묶었다. 느닷없이 성적이 오르는 친구들, 아무도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소녀, 노벨상을 탄 최초의 한국인 과학자 등을 둘러싸고 펼쳐지는 기발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은 새롭고 특별한 이야기를 기대하는 청소년 독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깊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Contents
김보영 - 마지막 늑대
듀나 - 가말록의 탈출
박성환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배명훈 - 엄마의 설명력
송경아 - 소용돌이
이지문 - 개인적 동기
이현 - 로스웰 주의보
정소연 - 비거스렁이

해설 - 21세기의 첫 10대를 위한 새로운 이야기의 세계 : 박상준
Author
김보영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이웃집 슈퍼히어로』, 『토피아 단편선』, 『다행히 졸업』, 『엔딩보게 해주세요』 등 다수의 단편집을 기획했다. 2021년 로제타상 후보, 전미도서상 외서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을 대표하는 SF 작가 중 한 사람으로, 팬들에게 “가장 SF다운 SF를 쓰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2000년대 이후의 신진 SF 작가들에게 여러 영향을 끼쳤다. 1990년대 말 게임 개발회사에서 개발자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일했다. 2004년 「촉각의 경험」으로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중편부문에서 수상하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7인의 집행관』으로 제1회 SF 어워드 장편부문 대상,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으로 제2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우수상, 「얼마나 닮았는가」로 제5회 SF 어워드 중단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과학문학상 심사위원을 역임했고, 영화 [설국열차]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폴라리스 워크숍에서 SF 소설 쓰기 지도를 하거나, 다양한 SF 단편집을 기획하는 등 SF 생태계 전반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미국의 대표적인 SF 웹진 클락스월드(Clarkesworld)에 단편소설 「진화신화」를 발표했고, 세계적 SF 거장의 작품을 펴내 온 미국 하퍼콜린스, 영국 하퍼콜린스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저 이승의 선지자』 등을 포함한 선집 『I'm waiting for you and other stories』가 동시 출간될 예정이다. 둘 다 한국 SF 작가로서는 최초의 일이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팀 ‘가람과바람’에서 시나리오 작가/기획자로 활동했다. 『이웃집 슈퍼히어로』, 『토피아 단편선』, 『다행히 졸업』, 『엔딩보게 해주세요』 등 다수의 단편집을 기획했다. 2021년 로제타상 후보, 전미도서상 외서부문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