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보다 따뜻한 것’을 한입 가득 물고서 달려오는 나의 강아지 코코
사랑을 알려 준 ‘작고 기쁜 영혼’에게
최현우 시인과 이윤희 일러스트레이터의 첫 번째 그림책 『코코에게』가 출간되었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눈부신 나날을 그린 최현우 시인의 시 「코코, 하고 불렀습니다」를 온 세대가 함께 감상하는 그림책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슬플 때나 기쁠 때나 곁을 내어 주는 강아지 ‘코코’ 덕분에 아이가 밝은 세상을 발견하는 모습이 뭉클하게 펼쳐진다. 독자는 소중한 존재와 주고받는 위로와 기쁨을 느끼고, 기억 저편에 있던 다정한 순간 또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Author
최현우,이윤희
1989년 겨울에 태어났다.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당선하며 등단했다.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산문집 『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등을 지었다. 시를 쓰는 밤, 기지개를 켤 때면 냉큼 달려와 무릎으로 뛰어오르는 코코와 함께 살았다.
1989년 겨울에 태어났다. 추계예술대학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201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으로 당선하며 등단했다. 시집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산문집 『나의 아름다움과 너의 아름다움이 다를지언정』 등을 지었다. 시를 쓰는 밤, 기지개를 켤 때면 냉큼 달려와 무릎으로 뛰어오르는 코코와 함께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