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닥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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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1999/05/31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88936420741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가슴에 탁 튕겨오는 그의 군더더기 없는 시편들에는 젊은 시인이 만나는 주변 삶의 쓸쓸함과 자신이 속한 현실에 대한 성찰이 담겨 있다. 개인적 체험을 주조로 삼으면서도 사적 차원을 넘어서 민족현실을 뚫고 가려는 맑은 정신을 보여주는 시 55편 수록.
Contents
제1부
청진 여자
웅포
금강 하구에서
만경강 노을
군산선
성묘
1960년대
백석(白石) 선생의 마을에 가서
벽시 3
벽시 4
벽시 5
벽시 6

제2부
똥차
하수도는 흐른다
농민과 군인
수박
기차 소리
똥개
비 그친 뒤
산당화
지평선 너머
노을
가을 햇볕
여름 방학
연탄 냄새
모닥불


제3부
봄편지
2월
그곳
이리중학교
월급 날
평교사
보충수업
급훈
청소
어린 조국
교실에서
빈 교실에서
그날
운동장에서

제4부
참꽃
놀이터

배고픈 날
첫사랑
소시민
군산행 1
군산행 2
평탄 작업
그대 4월이여
폭풍우를 기다리며
평교사를 위한 시
벗이여, 북소리여
이리역 굴다리

발문/고형렬

후기
Author
안도현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
1961년 경상북도 예천에서 태어나 원광대 국문과와 단국대 대학원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첫 시집 『서울로 가는 전봉준』을 비롯해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그리운 여우』, 『바닷가 우체국』,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하여』, 『너에게 가려고 강을 만들었다』, 『간절하게 참 철없이』, 『북항』, 『능소화가 피면서 악기를 창가에 걸어둘 수 있게 되었다』까지 11권의 시집을 냈다.

시와시학 젊은 시인상,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이수문학상, 윤동주상, 백석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나무 잎사귀 뒤쪽 마을』, 『냠냠』, 『기러기는 차갑다』 등의 동시집과 『물고기 똥을 눈 아이』, 『고양이의 복수』, 『눈썰매 타는 임금님』 등 여러 권의 동화를 썼다.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는 국내에서 100만 부를 넘긴 베스트셀러로 15개국의 언어로 해외에 번역 출간되었다. 『백석평전』, 『그런 일』 등의 산문을 냈다.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