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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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0/04/30
Pages/Weight/Size 125*200*20mm
ISBN 978893642001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시/희곡
Description
70년대 한국 시단과 독서계에 『농무』만큼 큰 충격과 감동을 던진 시집은 없다. 농민들의 삶의 애사(哀史)를 리얼하게 묘사해내면서 민중문학의 힘찬 전진을 예고한 이 시집 한 권으로 신경림은 우리 시단의 가장 영향력 있는 시인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 본사 제정 제1회 만해문학상 수상.
Contents
제1부
겨울밤
시골 큰집
원격지(遠隔地)
씨름
파장(罷場)
제삿날 밤
농무(農舞)
꽃 그늘
눈길
어느 8월
잔칫날
장마
오늘

제2부
갈길
전야(前夜)
폭풍
그날
산 1번지

3월 1일
서울로 가는 길
이 두 개의 눈은
그들
1950년의 총살(銃殺)

제3부
폐광(廢鑛)
경칩(驚蟄)
장마 뒤
그 겨울
3월 1일 전후
동면(冬眠)
실명(失明)
귀로
산읍일지(山邑日誌)
벽지(僻地)

제4부
산읍기행(山邑紀行)
시외버스 정거장
친구
시제(時祭)

제5부
갈대
묘비
유아(幼兒)
사화산(死火山)·그 산정에서

제6부
밤새
달빛

그 여름
전설
추방
우리가 부끄러워해야 할 것은
친구여 네 손아귀에
누군가

제7부
어둠 속에서
산역(山驛)
대목장
해후(邂逅)
동행
처서기(處暑記)
골목
우리는 다시 만나고 있다

발문/백낙청

제1회 만해문학상 심사소감/김광섭

책 뒤에
Author
신경림
1936년 충주 출생. 동국대 영문과 졸업. 1955년 《문학예술》로 등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 역임. 시집으로 《농무》 《새재》 《가난한 사랑 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과 산문집 《민요기행》 외, 어린이책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 다수.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 · 19문화상 등 수상.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1936년 충주 출생. 동국대 영문과 졸업. 1955년 《문학예술》로 등단.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 역임. 시집으로 《농무》 《새재》 《가난한 사랑 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과 산문집 《민요기행》 외, 어린이책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시 그림책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 다수.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 · 19문화상 등 수상. 현재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