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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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12/20
Pages/Weight/Size 160*232*30mm
ISBN 9788936413217
Categories 역사
Description
『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은 20세기 초중반 한·중·일의 지성인들이 세계와 동아시아의 정세를 분석한 글들은 모은 것으로, 이번 개정판에서는 2편의 글을 더 추가하였다. 당시 지성인들의 형상에 대한 인식에 대한 수준을 알 수 있으며, 그들의 지적 예리함이 빛나는 글들은 동아시아를 연구에 있어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세계사의 큰 흐름을 깨달을 수 있게 한다.

제 1부 「일본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에서는 모두 5편의 글이 실려있다. '아시아는 하나'라는 명제로 유명한 오가쿠라 텐신의 아시아주의 궤적을 오자끼 호쯔미, 미끼 키요시등에 이어 찾아볼 수 있다. 제 2부 「중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에서는 청일전쟁, 중일전쟁 등 당시의 시대적 이슈를 포착한 지성인들의 논의를 볼 수 있다. 제 3부 「한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에서는 기존의 7편에 2편을 추가하여 한국과 중국을 침략하는 일본의 국가주의적 책략을 비판하고 동양주의를 거부하는 당시 한국 지식인들의 면모를 볼 수 있다.
Contents
서남동양학술총서 간행사 / 21세기에 다시 쓴 간행사

새로 책을 펴내며
책을 펴내며
서문 / 진정한 동아시아의 거처: 20세기 한·중·일의 인식

제1부 일본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동양의 이상
동아협동체의 이념과 그 성립의 객관적 기초
신일본의 사상원리
방법으로서의 아시아
자본주의 세계체제의 역사와 동-동남아시아의 역사

제2부 중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아시아 현정세와 연대론
신아시아주의
대아시아주의
중일전쟁과 아시아주의
떠오르는 대중화 경제문화권 구상

제3부 한국의 근대와 아시아 인식
동양편화론
동양주의에 대한 비평
조선독립과 동양평화
『대지』의 세계성
동아의 재편성과 조선인
동양문화의 이념과 형태
'동양'에 관한 단장
신민족주의의 과학성과 통일 독립의 과제
같은 것과 다른 것: 방법으로서의 동아시아
Author
최원식,백영서
1953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계간 『香港中國近代史學報』『台灣社會硏究』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동아시아의 귀환』 『동아시아의 지역질서』(공저) 『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공편) 『대만을 보는 눈』(공편) 『思想東亞: 韓半島視角的歷史與實踐』, 역서로 『오끼나와, 구조적 차별과 저항의 현장』(공역) 등이 있다.
1953년 인천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연세대학교 문과대학장,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계간 『香港中國近代史學報』『台灣社會硏究』 등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저서로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동아시아의 귀환』 『동아시아의 지역질서』(공저) 『동아시아인의 ‘동양’ 인식』(공편) 『대만을 보는 눈』(공편) 『思想東亞: 韓半島視角的歷史與實踐』, 역서로 『오끼나와, 구조적 차별과 저항의 현장』(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