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술사의 목표는 ‘금’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변성시키는 것이다. 『연금술사란 무엇인가』는 현자의 돌을 실현한 현직 연금술사가 우리 내부에서 은밀히 일어나고 있는 연금술의 신비를 소개한 책이다. 연금술사는 건조한 여정, 습한 여정, 지고한 여정 중 하나를 택한다. 건조한 여정은 불로 물질을 정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반면, 습한 여정은 물질을 용해함으로써 그것을 정화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지고한 여정은 신체적인 단련을 통해 자신의 몸에 빛을 받아들이는 여정이다. 여정의 과정에서 정화해야 할 모든 불순물들은 자기 영혼의 불순물을 반영하고 있다. 즉, 이 세 여정은 모두 연금술사 자신의 내부적 변성을 꾀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Contents
머리말
입문: 감옥의 비유
연금술은 왜 그렇게 비밀이 많은가?
연금술의 주요 원리
태초에 말씀이 있었으니: 예술과 더불어 보낸 어린 시절
과학에서 예술로: 피어오른 불꽃
산티아고 성지순례
불을 다스리다
연금술 첫 실전 경험
대업
현자의 돌
돌을 삼킨 이후의 삶
동지들에게 인정되다
세계 창조
삶과 죽음 그리고 저세상
감정의 무게
지구로 되돌아오다
세상의 트람
트람을 만들다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연금술적 성지 여행
비범한 현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다른 세상들
금속 비율표
꿈을 꿀 때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시간을 보는 다른 시각
인간 세상에서의 연금술
아조트, 춤추는 문자
지고한 여정
깨달음… 그다음엔? 행복에 관한 소소한 가르침
역자 후기
Author
파트릭 뷔렌스테나스,이선주
연금술의 개념과 원리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강연자, 강사이다. 아주 젊었을 때부터 연금술에 관심을 갖고 ‘현자의 돌’을 실현해내는 여정에 입문했고, 오랫동안의 실험과 수행 끝에 결국 한 세기에 열 명 정도를 헤아리는 아뎁트(adepte)로 인정받았다. 물리학을 전공하기도 한 그는 이후로 연금술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하고 현대적인 연구들을 계속해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브뤼셀에서 콤포스텔라까지 연금술 여행](Le Voyage Alchimique de Bruxelles a Saint-Jacques de Compostelle) 제작에 참여했고,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트람(La Trame)』, 『제자(Le Disciple)』, 『물질에서 빛까지』(De la Matiee ala Lumiee) 등 여러 저서가 있다.
연금술의 개념과 원리의 대중화를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강연자, 강사이다. 아주 젊었을 때부터 연금술에 관심을 갖고 ‘현자의 돌’을 실현해내는 여정에 입문했고, 오랫동안의 실험과 수행 끝에 결국 한 세기에 열 명 정도를 헤아리는 아뎁트(adepte)로 인정받았다. 물리학을 전공하기도 한 그는 이후로 연금술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자신만의 고유하고 현대적인 연구들을 계속해오고 있다. 다큐멘터리 영화 [브뤼셀에서 콤포스텔라까지 연금술 여행](Le Voyage Alchimique de Bruxelles a Saint-Jacques de Compostelle) 제작에 참여했고, 다양한 방송에도 출연했다. 『트람(La Trame)』, 『제자(Le Disciple)』, 『물질에서 빛까지』(De la Matiee ala Lumiee) 등 여러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