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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경찰관의 사람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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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570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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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5/05/29
Pages/Weight/Size 153*224*20mm
ISBN 9788935703906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경찰생활 16년에 자칭타칭 ‘멘탈갑’이 되어버렸네

왼쪽 뺨에 침을 뱉으면 오른쪽 뺨도 내밀고, 죽인다고 달려들면 그 정도로 분이 풀리겠냐고 선수를 치고, 기나긴 전화통화로 끝내 자살 기도자의 마음을 돌려놓는 열혈경찰이 있다. 그도 초임 시절에는 만취자나 흥분한 민원인에게 제복 넥타이 잡아 뜯기기를 수십 번. 경찰이기에 앞서 한 인간으로서 극한의 업무환경 앞에서 어찌할 바를 몰랐었다. 그런데 온갖 유형의 사람들을 주의 깊게 관찰하다 보니 어느 날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스트레스가 휙 사라진 것이다. 날마다 오해와 갈등, 욕설과 몸싸움의 한복판으로 들어가면서도 그가 늘 고요하고 평화로운 마음을 유지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Contents
머리말
살 밥

[이야기]
고작 구더기에 인생을 맡기다니
왼뺨에 침을 뱉으면 오른뺨을 내밀라
철가방과의 한 판 승부
사람의 마음을 정화시키는 경청
고객감동을 넘어 자기감동으로
내 마음이 평화로운 것이 정답
중학생 직업체험
편의점 알바생과 군고구마 장수
말 한마디가 목숨도 살린다
쿠폰은 꼭 필요할 때만
내가 더 잘 하겠습니다
뺨이 얼얼해도 마음만 후련하다면
소통의 강약조절
저놈 잡아주세요, 빨리요
죽을 이유는 곧 살 이유
삶의 무게는 에고의 장난
자존심은 칼부림을 부르고
100억짜리 다이아몬드도 세공이 필요하다
술은 술, 죄는 죄
바람잡이 경찰
세상에 완벽한 조건은 없다
싸우고 화해하고, 또 싸우고 화해하고
감동의 부녀상봉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어미 닭이 된 심정으로
나는 형사다. 그것도 용한 형사
비장애인의 장애
속임수

[생각]
왕도와 패도
기억과 기대
레시피
사이

최선마음
감지도식 질문법
감지도 주의사항
마지막 교차로
웃음

맺음말
Author
이배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