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바른 정치가 인간을 바로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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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8935661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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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10/07/05
Pages/Weight/Size 137*195*30mm
ISBN 9788935661589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맹자의 생애를 비롯해 인의, 성선, 양심, 민본, 군자소인 등 맹자에서 말하는 핵심사상 12가지를 담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의’를 다루고 있는 제2장에서는 인간의 마음에 들어 있고 가족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인과 그에 따른 의를 사회로 확충시켜나가는 것이 세상의 중심가치라고 할 수 있다. 맹자는 정치를 인의의 사회적 구현으로 정의하며, 사랑과 공경의 덕목으로 이루어진 인의와 왕국을 최고로 꼽는다. 이렇듯 인간이 중심이 되는 사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국가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한 맹자의 흔적은 위와 같은 원문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문고전 깊이 읽기 시리즈는 한 사상가의 생애는 물론 그의 핵심사상 10가지를 키워드와 주제로 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원문을 발췌하고 번역했으며, 최대한 생생하게 사상가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또한 좀더 깊은 논의가 필요한 독자는 원전을 직접 찾아서 읽어볼 수 있도록 각 인용문에는 해당 저작명과 쪽수를 밝혀놓았다. 또한 인용문은 별색으로 처리해 독자들이 찾아 읽기 쉽도록 장치했다. 사상가와 관련된 사진이나 그림을 본문에 삽입해 자칫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을 좀더 효과적으로 읽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부록에는 사상가를 알기 위해 더 읽어야 할 책, 중심 사상을 관통하는 용어 해설, 본문에서 다루지 못한 의문점을 해결하기 위한 묻고 답하기, 다른 학자들이 말하는 사상가에 대한 증언록, 연보 등을 실어 본문에서 못 다 쓴 정보들을 총체적으로 정리해두었다.
Contents
성인이 아닌 인간 맹자를 만나자 - 들어가는 말

1 우주만물의 중심은 언제나 인간이었다 - 맹자으 삶과 시대
2 힘의 정치에 반대하다 - 인의
3 어떤 사람이든 선하지 않은 경우는 없다 - 성선
4 다른 사람의 아픔을 차마 견디지 못하는 마음 - 양심
5 자연세계와 인문세계를 소통시키다 - 양기와 지언
6 의롭지 못한 전쟁을 반대하다 - 의리 의전 의사
7 의지의 주재자인 하늘 - 천과 천명
8 민심은 천심이다 - 민본
9 도덕에 기초한 어진 정치를 행하다 - 왕패
10소인이 노력으로 군자를 뒷받침해야 한다 - 군자소인
11군주를 인정하지 않고 부모를 인정하지 않는 것은 짐승이다 - 무군무부와 권도
12맹자를 '아성'으로 높이다 - 맹자으 ㅣ후예들


맹자를 알기 위해 더 읽어야 할 문헌
맹자 사상을 이해하기 위한 용어 해설
맹자에 대해 묻고 답하기
맹자에 대한 증언록
맹자 연보와 유가 계보
Author
장현근
장현근은 대만의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에서 『상군서(商君書)』 연구로 석사학위를, 『순자(荀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다. (사)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과 용인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을 역임하였다. 중국 고대 사상을 연구의 발판으로 삼아 전통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해석과 비판적 계승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관념의 변천사 : 중국의 정치사상』(2017년 세종도서 선정), 『맹자 : 바른 정치가 사람을 바로 세운다』, 『중국 사상의 뿌리』, 『성왕 : 동양 리더십의 원형』 등 저서와 유택화(劉澤華) 주편의 『중국 정치사상사 1,2,3』(제2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순자』, 『논어』 등 역서를 합해 30여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또한 「도덕군주론 : 고대 유가의 聖王論」, 「사회철학으로서 현대 유학의 행로」, 「순자(荀子)의 ‘화성기위(化性起僞)’적 정치 의의」, 「군주권력의 공공성을 둘러싼 논쟁 : 공천하인가, 사천하인가」, 「Differentiation and Fusion of “Ritual as common” and “Law as public” in Ancient Chinese Political Thought : Reinventing Qin(秦)·Han(漢) Governments」 등 한국어·중국어·영어로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장현근은 대만의 중국문화대학교 대학원에서 『상군서(商君書)』 연구로 석사학위를, 『순자(荀子)』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다. (사)한국정치사상학회 회장과 용인대학교 중앙도서관장을 역임하였다. 중국 고대 사상을 연구의 발판으로 삼아 전통문화와 사상에 대한 재해석과 비판적 계승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관념의 변천사 : 중국의 정치사상』(2017년 세종도서 선정), 『맹자 : 바른 정치가 사람을 바로 세운다』, 『중국 사상의 뿌리』, 『성왕 : 동양 리더십의 원형』 등 저서와 유택화(劉澤華) 주편의 『중국 정치사상사 1,2,3』(제2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본상), 『순자』, 『논어』 등 역서를 합해 30여 권의 책을 출간하였다. 또한 「도덕군주론 : 고대 유가의 聖王論」, 「사회철학으로서 현대 유학의 행로」, 「순자(荀子)의 ‘화성기위(化性起僞)’적 정치 의의」, 「군주권력의 공공성을 둘러싼 논쟁 : 공천하인가, 사천하인가」, 「Differentiation and Fusion of “Ritual as common” and “Law as public” in Ancient Chinese Political Thought : Reinventing Qin(秦)·Han(漢) Governments」 등 한국어·중국어·영어로 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