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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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8/01/31
Pages/Weight/Size 130*195*20mm
ISBN 9788935659777
Categories 소설/시/희곡 > 비평/창작/이론
Description
일제 말기 만주로 망명하여 항일투쟁을 하다 1946년 월북한 시인 백야 박세영에 대한 평전. 격동의 세기를 살면서 고통스런 결단과 행동을 연출해냈던 한 인간으로서의 박세영의 면모를 살펴보고 있는 책이다. 박세영에 관한 다양한 문헌 및 구술자료를 토대로 삼고 그의 월북 이후의 작품에 집중하여 저술된 평전이다. 더 나아가 박세영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북한 문학을 이해하려는 시도도 만나 볼 수 있다.
Contents
머리말

흙을 파먹던 가난―어린 시절

‘문제없다’ 박세영―학창시절
3·1운동 참가로 퇴학
가난 속의 낙관성
피바다에서 은하수로
중국 유학, ‘호랑이굴’을 떠돌다

투쟁과 망명―카프 시절
염군사와 카프 활동―사회주의에 투신
불굴의 저항―그 날이 오면
‘소시민성’을 벗고자―농촌에서 활력을 얻다
노농대중과의 의사소통―그 시도와 한계
식민지 검열과 그 우회―‘쓸 수 있었던 것’으로서의 문학
삶의 투쟁에 대한 열패감―마흔에 망명하다

체제내 시인으로 살다―월북 이후
북한 애국가 작사―인민주의와 자연침탈성
먹고 남아 ‘나무리벌’―토지개혁 현장의 시편들
‘밖’에서 발견한 ‘조국’, 단성화(單聲化)되는 ‘인민’―외국기행시
끝까지 숙청당하지 않은 박세영―정률의 회고

맺음말

보론: 박세영의 시세계―리얼리즘과 미적 근대성을 중심으로 심 선 옥(세명대 강사)
문제의 제기
식민지 농촌 현실의 형상화
계급의식과 변혁운동의 형상화
혁명적 낭만주의의 구현
정론시와 선전· 선동시의 창작
결론



참고문헌
박세영 연보
작품목록
연구서지
Author
한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