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지독한 열정주의자의 유쾌한 중년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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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2/22
Pages/Weight/Size 140*210*17mm
ISBN 9788935214068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하기 싫은 일은 피할 수 있지만,
하고 싶은 일은 참을 수 없기에

나이 50에 바디프로필 찍고! 4개 외국어 마스터하고!
70년을 재밌게 살아내고도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단단한 태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바디프로필 열풍이 홍석천, 차인표, 황석정 등 중년 연예인들에게까지 퍼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화를 극복하고 청년보다 더 단단한 몸을 만들어낸 그들의 도전은 우리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런데 이미 2000년대 초반에 ‘50대 바디프로필’과 함께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이름을 알린 이가 있다. 바로 김원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그가 나이 50이 되어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몸 공부’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의 4개 외국어를 새로 시작한 ‘외국어 공부’, 그 후 20년간 몸과 머리를 부지런히 쓰며 깨달은 ‘마음 공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풀 꺾인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성공하고 실패하면서도 꾸준히 지속해내는 그의 삶에서 무기력을 이겨내고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힘찬 마음가짐을 배워보자.
Contents
들어가며 중년의 몸에 깃든 청년의 마음

1장 내가 오십이 되었을 때

외국어 공부와 몸만들기에 새롭게 도전
중년의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오십,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도전해야 할까?

2장 굳은 뇌가 다시 살아나는 외국어 공부

우연이 필연이 된 나의 외국어 공부 이야기
사투리도 환경도 극복하는 노력의 힘
꿩 먹고 알 먹는 보람찬 공부
중년의 외국어 공부, 약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암기, 해결 방법은?
도전에는 시작만 있을 뿐 끝은 없다
은퇴 후 4년간 4개국 어학연수

3장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 공부

꾸준함과 끈기로 일궈낸 다이어트와 건강
비법 없이 성과를 얻는 비법
먼저, 자기 자신을 알라
어떤 보약보다 값진 오십의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으로 가뿐한 몸만들기
청춘을 되돌려주는 근력운동 시작하기
운동 방해꾼들에게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운동은 조화다

4장 성공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 공부

늙어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운칠기삼이 주는 건강 교훈
낙숫물 이론의 실패와 핑계의 미학
어학 공부와 근력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준비 없는 도전은 용기도 낭만도 아니다

나가며 늦깎이 공부에서 결국 무엇을 얻을 것인가
Author
김원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국내 심혈관 분야 권위자인 그는 흉부외과 교과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의대생을 위한 흉부외과학'을 비롯하여 8권의 전공 분야 서적을 펴냈을 뿐더러,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 최초의 흉부외과 수술 대상자가 이재명 의사의 칼에 찔린 이완용이었다는 기록을 처음 발굴하기도 했다.

모든 것은 ‘우연히’ 우리 나이 쉰 살에 시작되었다.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두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포시 마음 한 곳에 내려앉은 것이다. 그렇게 어떤 필요성이나 미래 계획과는 상관없이 2003년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차례로 도전했고, 2011~2012년에는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2012년에는 세미누드 사진집 『몸과 魂』으로 또 한 번 큰 화제를 낳았다. 이 역시 오랫동안 계속해온 운동 생활에 자극이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도전이었다. 2019년 8월 정년을 맞이한 저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2020년 3월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의 순서로 각각 3개월씩 어학연수를 하고, 중간중간에 3개월씩 재충전 기간을 갖는 총 2년의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3년 전 아내가 문득 건넨 “정년 퇴임하면 어학연수를 한번 해보는 것이 어때요?”라는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코로나19 사태로 2년의 계획은 축소는커녕 오히려 4년으로 연장되었다. 이 책은 그 도전의 첫 단추인 스페인어 연수, 페루에서의 치열했던 여정의 기록이다. 지은 책으로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영화 속의 흉부외과』, 『Dr. 미니어처의 아는 만큼 맛있는 술』 등이 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국내 심혈관 분야 권위자인 그는 흉부외과 교과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의대생을 위한 흉부외과학'을 비롯하여 8권의 전공 분야 서적을 펴냈을 뿐더러, 역사에도 관심이 많아 한국 최초의 흉부외과 수술 대상자가 이재명 의사의 칼에 찔린 이완용이었다는 기록을 처음 발굴하기도 했다.

모든 것은 ‘우연히’ 우리 나이 쉰 살에 시작되었다.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두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살포시 마음 한 곳에 내려앉은 것이다. 그렇게 어떤 필요성이나 미래 계획과는 상관없이 2003년 일본어를 시작으로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에 차례로 도전했고, 2011~2012년에는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응시해 모두 합격했다.

2012년에는 세미누드 사진집 『몸과 魂』으로 또 한 번 큰 화제를 낳았다. 이 역시 오랫동안 계속해온 운동 생활에 자극이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도전이었다. 2019년 8월 정년을 맞이한 저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2020년 3월부터 스페인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의 순서로 각각 3개월씩 어학연수를 하고, 중간중간에 3개월씩 재충전 기간을 갖는 총 2년의 계획이 바로 그것이다.

3년 전 아내가 문득 건넨 “정년 퇴임하면 어학연수를 한번 해보는 것이 어때요?”라는 말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다. 그 후, 코로나19 사태로 2년의 계획은 축소는커녕 오히려 4년으로 연장되었다. 이 책은 그 도전의 첫 단추인 스페인어 연수, 페루에서의 치열했던 여정의 기록이다. 지은 책으로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영화 속의 흉부외과』, 『Dr. 미니어처의 아는 만큼 맛있는 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