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결단의 시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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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2/17
Pages/Weight/Size 145*215*40mm
ISBN 9788934980100
Categories 사회 정치 > 정치/외교
Description
전쟁의 폐허 속에서 성장한 소년이 세계의 대통령으로,
지구 끝에서 끝까지 종횡무진하며 이끌어낸 연대, 이해, 희망, 그리고 평화.
반기문이 직접 쓴 유엔 사무총장 재임 10년의 기록.


유엔 무용론이 대두되던 시기에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반기문은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간 재임하며 유엔의 존재 이유를 몸소 증명함으로써, 스스로의 가치와 유엔의 이상을 높였다. ‘지속가능발전목표’와 ‘파리기후변화협약’은 자타공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으로서의 최대 업적이다. 이것은 반기문이 빈곤과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분쟁과 갈등을 중재하기 위해 단호하게 결심하고 성실하게 활동해왔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다. 그가 재임 기간 만났던 사람, 겪었던 사건을 통해 우리가 꿈꾸는 미래를 조금 더 일찍 만나기 위한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은 반기문이 직접 쓴 최초이자 유일한 책으로, 한국어판에서는 특별히 새로운 내용을 추가했다. 남북한 관계를 더욱 심도 있게 다루었으며, 반기문의 정치 참여 과정과 그에 대한 소회도 풀어냈다.
Contents
추천의 말
한국어판 서문
서문 |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제1부. 전란 속에 자란 아이, 평화를 꿈꾸다: 외교관 인생의 토대

1. 전쟁터의 아이가 평화의 수호자로
2. 외교관 생활: 한국의 전통적 가치를 공유하기
3. 유엔 사무총장으로 선출되다: 지휘권을 확보하기
4. 위험: 직면한 위험
5. 협상: 상선약수

제2부. 평화와 안보: 갈등, 재난 그리고 국제 정치

6. 북한: 다루기 어려운 형제 관계
7. 2001년 9월 11일: 합의의 복잡성
8. 평화유지활동: 완벽한 합의 없이는 모든 단계가 전쟁터
9. 수단: 전범, 피난민 그리고 ‘반기무’라는 이름의 소
10. 가자 지구: 컨베이어벨트 외교
11. 아랍의 봄: 불만의 계절
12. 이란: 약속의 중요성
13. 미얀마: 사이클론 나르기스가 은둔 국가의 문을 열다
14. 스리랑카: 접근과 방치
15. 아이티: 지진에서 비탄으로

제3부. 인권과 개발: 인류와 지구에 대한 지원

16. 인권: 천부적 자유와 평등
17. 여성: 유엔과 전 세계에 걸친 기회의 확대
18. 지속가능개발목표: 만인의 존엄성을 위하여
19. 기후위기: 생사의 갈림길
20. 세계의 보건: 함께 예방하고 억제하고 치료하기

제4부. 우리의 미래: 유엔과 세계의 전진

21. 책임: 정의 없이는 평화도 없다
22. 유엔 개혁: 미래를 위해 예비한 공간
23. 미션 파서블: 우리의 세계를 육성하기

제5부. 나의 정치 참여

24. 나의 정치 참여

감사의 말

찾아보기
Author
반기문,박상은,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제8대 유엔 사무총장. 197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외무부 미주국장, 외교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과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6년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재임했다. 2019년부터 2년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반기문세계시민센터 이사장, 세계원로회의(The Elders) 부의장, 세계기후적응센터(GCA)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재임 당시 국제사회 최대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채택을 주도했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합의인 ‘파리기후변화협약’ 타결을 이끌어냈다. 이는 자타공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최대 업적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위험천만한 분쟁지역과 재난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해 지원을 호소하고, 성소수자 포용 노선을 밀어붙이고, 유엔 여성기구를 창설하는 한편 여성이 리더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유엔을 개혁하는 등 유엔의 사명 ‘평화, 인권, 개발’을 목표로 달려왔다.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은 2021년 6월 컬럼비아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된 반기문의 회고록 『RESOLVED』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세계의 평화,안보와 인권과 환경에 대한 그의 강한 신념과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활동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제8대 유엔 사무총장. 1970년 외교관 생활을 시작해 외무부 미주국장, 외교정책실장,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차관과 외교통상부 장관을 역임했다. 2006년 유엔 사무총장에 선출되어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재임했다. 2019년부터 2년간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을 맡았으며, 현재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의장, 반기문세계시민센터 이사장, 세계원로회의(The Elders) 부의장, 세계기후적응센터(GCA) 공동의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엔 사무총장 재임 당시 국제사회 최대 공동 목표인 ‘지속가능발전목표’ 채택을 주도했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전 지구적 합의인 ‘파리기후변화협약’ 타결을 이끌어냈다. 이는 자타공인 유엔 사무총장으로서의 최대 업적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위험천만한 분쟁지역과 재난지역을 가장 먼저 방문해 지원을 호소하고, 성소수자 포용 노선을 밀어붙이고, 유엔 여성기구를 창설하는 한편 여성이 리더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유엔을 개혁하는 등 유엔의 사명 ‘평화, 인권, 개발’을 목표로 달려왔다.

『반기문 결단의 시간들』은 2021년 6월 컬럼비아대학교출판부에서 출간된 반기문의 회고록 『RESOLVED』를 우리말로 옮긴 것으로, 세계의 평화,안보와 인권과 환경에 대한 그의 강한 신념과 유엔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활동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