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세계

인간 우주의 신경생물학적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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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10
Pages/Weight/Size 152*221*31mm
ISBN 9788934979883
Categories 자연과학
Description
“뇌는 어떻게 이 모든 세계를 만들었는가”
최신 뇌과학 연구와 이론으로 파헤친 인류 역사와 문화, 문명의 근원
신경과학과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의 세계적 석학
미겔 니코렐리스의 뇌와 세계에 관한 혁신적 이론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로 신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석학이자 『뇌의 미래』의 저자인 미겔 니코렐리스 교수의 신작. 인간의 뇌는 언제 어떻게 출현해 우주에서 경쟁자 없는 유기컴퓨터로 진화했는가? 그리고 뇌는 어떤 식으로 작동해 인간 우주를 창조했는가? 뇌를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 상대론적 뇌 이론이란 무엇인가?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대체할 수 있는가?

30년에 걸친 미겔 니코렐리스의 기초 및 임상 뇌 연구를 토대로 최신 뇌과학부터 수학, 역사, 예술, 양자역학을 넘나들며 우리를 둘러싼 거대한 세계와 뇌의 빅 히스토리를 추적한다.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연상시키는, 인류 문명의 근원에 관한 대서사를 뇌과학적 관점에서 밀도 있게 담아내 독자를 뇌의 놀라운 업적과 위대함에 직면하게 한다. 네안데르탈인의 동굴벽화부터 21세기 로봇공학까지 ‘인간 우주’를 구축해온 뇌의 독특한 중심적 위치에 관한 대담한 통찰이 담긴 이 책은 인간의 뇌를 탐구하는 경이로운 지적 모험이자 그 고유함을 기념하는 과학적 선언문이기도 하다.
Contents
머리말

1장 태초에 뇌가 있었다
2장 뇌가 진화하다
3장 정보와 논리를 갖춘 유기 컴퓨터 - 섀넌 조금, 괴델 약간
4장 뇌 연속적 실체의 동역학 - 생물학적 솔레노이드와 기능 원리생물학적 원리
5장 상대론적 뇌 이론 - 결국 모든 것은 피코테슬라의 자기력으로 귀결된다
6장 뇌는 튜링기계가 아니다
7장 브레인넷, 동기화된 뇌 - 뇌의 결합으로 사회적 행동을 만들다
8장 뇌 중심 우주론
9장 시간과 공간의 발명
10장 우주에 대한 수학적 기술의 기원
11장 정보 바이러스와 시대정신
12장 디지털 중독의 공격
13장 불멸하는, 인간의 뇌

맺음말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찾아보기
Author
미겔 니코렐리스,김성훈
듀크대학교 신경생물학 교수, 신경공학센터 설립자. 상파울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네만대학교 생리학/생물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린 폴리시]가 뽑은 ‘세계의 사상가 100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선정한 ‘세계를 이끌어갈 과학자 50인(의공학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붉은털원숭이의 뇌에 미세전극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고, 32개 전극으로 인간 뇌의 활동을 분석하여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BMI 기술 연구에 착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전신마비 환자에게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되찾아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파킨슨병, 뇌전증과 같은 신경 및 정신장애 연구를 위한 통합 접근법을 개발해왔으며, 그의 실험 패러다임은 각국 신경과학연구소의 신경계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그의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는 MIT가 발표한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었고 컴퓨터과학, 로봇공학, 의공학 등 여러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과학진흥협회, 프랑스학술원, 브라질과학아카데미, 교황청과학원 회원이다. 2010년 해당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 리더에게 수여하는 미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NIH 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전기전자기술자협회 대니얼 E. 노블 상IEEE Daniel E. Noble Award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뇌의 미래』 『상대론적 뇌』 등이 있다.
듀크대학교 신경생물학 교수, 신경공학센터 설립자. 상파울루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하네만대학교 생리학/생물물리학과에서 박사후연구원을 지냈다. 신경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으로, [포린 폴리시]가 뽑은 ‘세계의 사상가 100인’,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이 선정한 ‘세계를 이끌어갈 과학자 50인(의공학부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붉은털원숭이의 뇌에 미세전극을 이식하여 생각만으로 로봇 팔을 움직이게 하는 데 성공했고, 32개 전극으로 인간 뇌의 활동을 분석하여 신체 마비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BMI 기술 연구에 착수,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개막식에서 전신마비 환자에게 온몸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되찾아주는 기술을 선보였다. 또한 파킨슨병, 뇌전증과 같은 신경 및 정신장애 연구를 위한 통합 접근법을 개발해왔으며, 그의 실험 패러다임은 각국 신경과학연구소의 신경계 연구에 활용되고 있다. 그의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는 MIT가 발표한 ‘세상을 바꿀 10대 신기술’에 선정되었고 컴퓨터과학, 로봇공학, 의공학 등 여러 분야의 기초 및 응용 연구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미국과학진흥협회, 프랑스학술원, 브라질과학아카데미, 교황청과학원 회원이다. 2010년 해당 연구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업적을 낸 과학 리더에게 수여하는 미국립보건원 파이어니어상NIH Director’s Pioneer Award을 수상했으며, 2017년에는 뇌-기계 인터페이스 연구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전기전자기술자협회 대니얼 E. 노블 상IEEE Daniel E. Noble Award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는 『뇌의 미래』 『상대론적 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