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선 수행을 할 것인가에 대한 가장 쉽고 친절한 안내서”
1970년 첫 출간 이후 40년간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종교 고전!
19세기 후반 무렵 일본 학자였던 스즈키 다이세쓰鈴木大拙는 처음으로 서구에 동양 불교의 선사상을 소개했다. 이후 1950년대, 역시 일본 승려인 스즈키 순류는 미국으로 건너 가 불교의 선사상이 꽃피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미국 최초의 선 수행 센터를 열어 선을 지도하며 서구 세계에 선 수행 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리는 데 힘썼다.
미국에 선 수행의 돌풍을 일으킨 스즈키 순류 선사의 마지막 말씀. 아무것도 없이 텅 빈 선심禪心, 모든 가능성에 열려 있는 초심初心, 선심을 위해 초심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 일상의 명상, 일상의 깨달음을 위한 스즈키 순류 선사의 쉽고 자상한 수행 안내서로, 누구나 일상 속에서 선 수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대중적 입문서다. 스티브 잡스, 존 레브코스키 등 지식인들뿐 아니라, 출간 이후 전 세계 수많은 독자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전한 보석 같은 책이다.
Contents
chapter 1 바른 수행
자세|호흡|통제력|마음의 물결|마음속 잡초|선의 정수|둘이 아니다|절하기|특별한 것은 없다
chapter 2 바른 태도
일편단심|반복|선과 흥분|올바른 노력|흔적 없이|신이 주시듯이|수행과 관련된 실수들|마음의 활동을 제한하라|자신을 탐구하라|기와를 갈듯이|한결같음|의사소통|부정과 긍정|폭포와 열반
chapter 3 바른 이해
전통적인 선의 정신|무상|존재의 속성|자연스러움|공|준비된 마음|무를 믿는 믿음|집착|고요|철학이 아닌 경험|진정한 불교|의식의 경계 너머|부처님의 깨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