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큰글자책)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무너진 마음에게 건네는 따뜻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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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10
Pages/Weight/Size 184*276*20mm
ISBN 9788934949787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10만 독자의 마음을 보듬어 안은 심리 돌봄 책
뇌과학과 임상심리학이 전하는 따뜻한 희망의 습관
내 마음을 더 섬세하게 읽어주는 최신 개정판 출간


‘내 본모습을 알면 모두 떠날 거야.’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쩌지?’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낮은 자존감, 애정 결핍, 완벽주의, 불안과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스스로 시험에 들 때가 있다. 마음을 다잡고 남들처럼 살아보려고 심리학 책이나 자기계발서를 들춰보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없다. 무엇이 문제일까? 어떻게 해야 할까?

뇌과학 연구 성과를 통해 심적 고통의 과학적 원인을 밝히고, 임상심리학 상담 사례를 토대로 깜짝 놀랄 만큼 세심하고 친절한 위안을 건넨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가 최신 개정판으로 출간되었다. 그간의 연구 성과를 업데이트해 위로와 해법의 과학적 근거를 보강했다.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써 가독성을 한층 끌어올렸고, 책 전반에 걸쳐 글을 더욱 매끄럽게 다듬었다. 또,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미래를 써갈 용기를 북돋우는 5부에 두 꼭지(‘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 ‘이기는 싸움을 할 것’)를 추가해 위안과 희망의 메시지는 더욱 짙어졌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노력하되, 애쓰지 말 것
Episode 1. 가면을 쓰고 사는 데 지쳤어요 - 낮은 자존감
높은 자존감이라는 허상 | 천 개의 가면
Episode 2. 죄송합니다, 제가 워낙 부족한 탓입니다 - 외현적 자존감과 내현적 자존감
‘발끈’이라는 말의 동의어는 낮은 자존감 | 굶주리고, 분노하고, 비어 있는 자아

2부 타인을 시험에 들게 하지 말 것
Episode 3. 나를 인정해줘 - 자기수용
나는 왜 나를 가만히 놔두지 못할까? | 나와 똑같은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수 있을까?
Episode 4. 이래도 날 사랑해줄 거야? 너도 결국 떠날 거야? - 애정 결핍과 의존성
이제 당신이 당신을 지킬 차례 | 나는 적당히 불완전하고, 적당히 완전하다

3부 완벽주의적 불안에 휘둘리지 말 것
Episode 5.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실패하면 어쩌지? - 불안과 완벽주의
이만하면 괜찮다 | 되면 좋고, 아니면 말고
Episode 6. 나 같은 사람은 세상에 또 없을 거예요 - 억울감과 외부귀인
억울감을 자가발전하는 사람들 | 당신의 과거는 당신의 미래가 아니다

4부 의미를 찾으려 하지 말 것
Episode 7. 방금 한 그 말, 무슨 뜻이죠? - 날선 방어
자의적인 추정과 의심이 만든 퍼즐 놀이 | 나의 버튼이 눌리는 지점
Episode 8.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 우울감과 삶의 의미
‘왜’가 아닌 ‘어떻게’ | 당신의 우울은 어떤 종류인가요?

5부 당신에 대해 함부로 이야기하지 말 것
낙관주의와 희망 사이에서 | 이기는 싸움을 할 것 | 실패에 우아할 것 |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에필로그

주 | 용어 설명 | 참고문헌
Author
허지원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동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 최초로 조현형 성격장애군의 뇌보상회로의 이상성을 규명했고 임상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로서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도 미래도, 나의 지금을 함부로 어지럽힐 수 없다.” 불안의 밤 초등 6년, 우울의 밤 중등 3년, 그리고 심야 라디오와 PC 통신으로 불안과 우울을 잊으려 했던 고등 3년을 쌍둥이 동생과 간신히 통과한 사람이다. 거의 모든 밤을 임상심리 및 뇌과학 공부에 갈아 넣다가 이제 좀 건강한 루틴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공저) 등을 썼다.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동 대학원에서 임상 및 상담심리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에서 뇌인지과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계 최초로 조현형 성격장애군의 뇌보상회로의 이상성을 규명했고 임상심리학자이자 뇌과학자로서 활발히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과거도 미래도, 나의 지금을 함부로 어지럽힐 수 없다.” 불안의 밤 초등 6년, 우울의 밤 중등 3년, 그리고 심야 라디오와 PC 통신으로 불안과 우울을 잊으려 했던 고등 3년을 쌍둥이 동생과 간신히 통과한 사람이다. 거의 모든 밤을 임상심리 및 뇌과학 공부에 갈아 넣다가 이제 좀 건강한 루틴을 찾으려 노력 중이다. 『나도 아직 나를 모른다』,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공저) 등을 썼다.